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일 평택 통복천 일원에서 ‘2024년 상호존중 4.5 DAY’를 진행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상호존중 4.5 DAY’는 다가오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교육장 이하 간부직원 및 감사과 청렴동아리 ‘평택포청천’전원이 참석해 진행하는 지역사회 환경정화와 성숙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한‘청렴 다짐 및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 활동’이다. 플로깅(plogging)에 참여한 ‘평택포청천’ 회원은 “평택교육청의 성숙한 조직문화 실현과 청렴 의지를 대내·외 알리면서 통복천 자연 환경까지 보다 깨끗하게 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 깊었다”고 밝혔다. 현종향 감사과장은“행사를 통해 평택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 하는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자”며 “나아가 청렴한 평택교육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일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4년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장정진 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해 지역 내 범죄 현황분석과 지역별 범죄예방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발생범죄 중 절도·폭력범죄가 전체범죄의 95%를 차지했으며 같은해 대비 마약범죄(44.7%), 절도(35.4%) 상승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1월~2월) 대비 5대 범죄 검거율(21.3%) 상승했으며 교통사고는 16% 증가했으나 부상 발생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역사회 맞춤형 범죄 방활동 전개, 민·관 치안공동체인 평택형 시민안전모델의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치안 안정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진 서장은 “이런 다양한 범죄 발생 분석을 통해 이제는 지역경찰관서별 자체적인 치안 안정화 노력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범죄예방 대응과를 중심으로 치안 빅데이터 관련 자료 분석 및 공유 더불어 지역별 셉테드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2024년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훈련은 오는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대원 1~2년차를 비롯해 기술지원대,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집합교육(기본교육)으로 실시한다. 3년차 이상 대원은 다음 달 15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평택시 소속 민방위 대장과 대원은 대면 집합교육 및 스마트폰 또는 PC를 활용한 사이버교육인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www.cdec.kr)’에 접속해 수강하면 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국제정세 안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집합 교육은 4시간이며 사이버교육 3~4년차 2시간, 5년차 이상 1시간으로 수강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을 맞추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며 이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대응능력과 생활 안전 역량을 높여줄 집합 교육 및 사이버교육에 민방위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본교육 기간에 참여할 수 없는 민방위 대원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의 보충교육(1차: 8월 / 2차: 10월)이 별도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지난 28일 중회의실에서 국가 재난적 해양오염사고 대비해 관계기관과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도상훈련은 선박 충돌로 인한 대규모 기름유출사고와 화재·폭발을 동반한 복합재난사고를 가상해 평택해경, 평택해수청, 안산·화성·평택·당진시, 당진 소방, 해양환경공단 등 8개 기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또 실제 상황처럼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따른 방제현장 지휘체계 점검과 방제대책본부 기능별 사고대응 팀워크 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관계기관의 임무와 역할 정립에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내용으로 ▲사고 상황전파·초동조치 및 지역방제대책본부 설치·운영 ▲방제전략계획 수립 및 관계기관 역할과 임무 숙지 ▲훈련 평가 및 문제점·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훈련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 팀워크 향상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태세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13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1647㎘의 기름 등 오염물질이 해양으로 유출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동(동장 최기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숙)는 지난 28일에 ‘뜨끈뜨끈! 한 끼가 건네는 위로’ 도시락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송탄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노인, 위기가구 등 소외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며 복지 욕구를 확인하고 안부를 확인해 정서적 지지 체계를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김재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바쁜 시간을 할애해 이웃들을 살피고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특화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주형)는 지난 28일 새마을부녀회, 마을 주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을 돌며 봄꽃을 심었다. 29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도로변 등에 있는 화단과 마을 공터에 펜지, 비올라 등 화사한 봄꽃 2500본을 심어 화사한 봄을 만들었다.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이 화사한 봄꽃을 보며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지산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심기를 통해 아름다운 지산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황준희)는 지난 28일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 권혜정)와 함께 서탄면 참나무 숲길 일대 야생 조류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새집을 만들어 설치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29일 서탄면에 따르면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폐현수막 나무 지지대(폐목)로 새집 만들기와 색칠도 했으며 이날 만든 새집은 서탄면 참나무 숲길 일대 나무에 설치할 예정이다. 서탄면은 새집은 야생 조류의 개체수가 증가하게 되면 해충 방제의 효과도 거둘 수 있어 가로수 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준희 회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센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버리는 물건들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2함대사령부는 27일 평택직할세관과 협력해 병영마약 유입 차단을 위한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 2함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평택직할세관에 마약 탐지 활동을 요청했으며 평택세관은 전문인력과 마약탐지견을 투입해 합동으로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 활동은 2함대 영내 군사우체국과 영외 간부숙소 택배보관소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해군 제2광역수사대와 평택직할세관 수사요원들은 마약탐지견을 투입해 우편물과 택배물품을 샅샅이 점검했다. 점검 후에는 평택직할세관 마약수사 전문가들과 수사 기법 등을 공유하며 효과적인 병영내 마약류 유입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2함대는 평택직할세관과의 협업 강화 등을 통해 마약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약 확산 방지와 마약범죄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 중이다. 2함대는 이번 단속 활동의 성과를 분석해 불시 단속을 강화하고 부대원 대상 교육과 마약범죄 예방 포스터 부착 등 건강한 병영환경 유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신 해군 제2광역수사대장 “체계적인 병영 마약 유입 차단 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8일 오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시민인권단 신규위원 위촉식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 해경에 따르면 평택해경 시민인권단은 학계, 법조계, 종교계, 인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위원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권과 관련된 제도·정책 등에 자문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이장현(평택시협치의원회 공동의장) 시민인권단 단장을 포함해 학계, 언론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영 평택시 가족센터장을 비롯해 김기태 평택참사랑 교회 목사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해양경찰의 인권 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 평택해경에서 추진 중인 범죄피해자 임시숙소 지원제도의 소개와 인권개선과 관련된 현안 사항을 점검했으며 최우선의 가치로 인권을 고려하는 수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회의를 통해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더욱 귀담아 듣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범죄피해자 등 국민의 인권을 최우선의 가치로 추구하는 해양경찰상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24년 가루쌀 재배단지 생산장려금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루쌀이란 국내 밀 소비량의 99%를 차지하는 수입 밀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9년 개발에 성공한 신품종 쌀로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어 밀가루를 재료로 써온 과자류 등의 가공식품 생산에 적합하다. 가루쌀 재배 확대는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며 평택시도 이러한 정책 방향을 따라 가루쌀 재배단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2024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국비) 참여 농가 또는 개인적으로 가루쌀 재배를 하기 위한 농업인이 해당되며 신청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루쌀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