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학교 또는 기업체 내에 금연 희망자가 10명 이상 있으면 찾아가서 금연 상담을 해주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동 금연클리닉은 주 1회 총 4주간 전문 금연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조사를 통한 일대일 금연 상담과 개인에 맞춘 행동요법 및 금연보조제를 제공해 실질적인 금연을 돕고 있다. 해당자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급해 금연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금연 의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또한 기관 내 배너를 비치한 금연 캠페인을 병행해 자연스러운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현대생활과 업무 스트레스로 흡연 유혹에 노출된 직장인들은 금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청소년의 경우 또래 친구들의 영향으로 흡연에 중독돼 금연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며 “이동 금연클리닉 신청으로 시간의 제약 없이 금연의 길로 한발 나아갈 수 있으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기업체 이외에도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 10명 이상일 경우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도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자율방재단(단장 박재선)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2024년 새봄맞이 버스 승강장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28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내 버스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 제거, 유리창 청소, 주변 환경정화를 하는 등 아름다운 우리 동네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재선 단장은 “최근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클린평택에 발맞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지산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항상 앞장서서 우리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산동 자율방재단 단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우리 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현덕면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28일 현덕면에 따르면 이 봉사활동은 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일에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탁을 1차로 실시했으며 이날 추가로 10명에 대한 이불 세탁이 진행됐다. 봉하연 위원장은 “겨울 이불이 무거워 나르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싫은 내색 없이 이불 빨래에 동참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됐던 화단을 정비하고 봄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28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교차로 등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3720본의 꽃을 심었다. 양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협동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바쁘신데 시간 내주어 봄꽃 심기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위면민들이 성큼 다가온 봄을 맘껏 느끼시고 일상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7일 새봄을 맞아 팬지꽃 9000본을 심었다. 28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활동에는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함께 10여명이 금암 참나무숲길 근처 녹지와 농협 앞 삼거리에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팬지를 심어 통행하는 시민들이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영미 바르게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봄꽃 심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활동해 보람차다”고 전했다. 원영구 서탄면장은 “서탄면 주민들과 면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분께 아름다운 봄을 느끼게 해드리고자 노력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활짝 핀 봄꽃의 기운을 받아 겨울을 보내고 농사철을 맞이한 서탄면 주민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만개하시길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아파트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가족 모두가 함께 대피경로를 작성하면서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송탄소방서 홈페이지에 공지된 참가신청서와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를 작성 후 2층 화재 예방과로 직접 제출 또는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우리집 대피계획(글)과 대피경로(그림)가 잘 표현되고 온 가족이 함께 작성한 노력이 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오는 5월 22일 송탄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승남 서장은 “가족과 안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인 만큼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송탄소방서 화재예방과(031-685-8312)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도솔한방병원 평택지제점에서 도솔한방병원(대표원장 김성호)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27일 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용승천 부회장, 도솔한방병원 김성호 대표원장, 김진용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장애인체육 발전(1000만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와 도솔한방병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속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제공될 한방약재를 생산하는 원외탕전실을 직접 견학했다. 이날 정장선 회장은 “시민들에게 양질의 한방의료를 제공하는 도솔한방병원에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성호 대표원장은 “본 병원이 자랑하는 원외탕전실에서 나오는 좋은 한방약재들이 평택시 장애인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38명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27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38명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오는 8월까지 6개월 동안 주 2회 고단백 건강음료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위원들이 직접 노인 가정을 찾아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락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연결하는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권문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 가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에도 도움을 드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경제적인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우리 지역에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주말 봄철 해양안전관리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최근 어선 전복 및 갯벌·갯바위 고립 등 해양사고가 반복되고 봄철 선박 통항 및 연안 활동객의 증가가 예상돼 선제적 해양안전관리를 위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최진모 서장과 각 과장들은 선박별·장소별·시기별로 구분해 유람선·도선, 낚시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선박과 갯벌·갯바위, 해수욕장, 방파제, 항포구 등 연안안전 위험지역 및 농무기 기간 해양안전 취약요인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 ▲저시정에 따른 선박 통제 및 안전관리 실태점검 ▲구조거점 파출소 출동태세 및 구조 장비 관리상태 점검 ▲파출소 시설물 점검 ▲파출소 직원 대상 공직기강 확립 교육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평택해경은 이번 집중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취약요소를 파악해 개선 및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안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형식적인 사후관리에서 벗어나 예방중심으로 안전관리를 추진하겠다”며“바다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최진모 평택해양경찰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