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는 강정구 의장과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이 참석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의회 의원과 직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강정구 의장은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평택시의회가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역경을 딛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4일 안성캠퍼스에서 개교 86주년(개교기념일 4.15.)을 기념해 개교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5일 한경대에 따르면 행사는 김태완 부총장의 지난해 대표 10대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승기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위원장, 천동현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별히 이날은 중앙도서관·공동실험실습관 재개관 및 생활정원 조성 등 캠퍼스 환경 개선에 대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단계별로 시작한 이용환경 고도화사업을 통해 도서관 전 층 공간을 모두 리모델링하고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했다. 중앙도서관은 재개관식 당일 이낙준(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작가 초청 북토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캠퍼스 내에 생활정원을 조성해 대학구성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쉼과 치유의 공간 마련했고 이는 새로운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실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김신회) 환경위생과는 지난 14일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하 ‘감시원’) 위촉식과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5일 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지난 달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6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선발된 감시원들은 송탄출장소 관할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식품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신규 감시원에 대한 위촉식 후에는 재위촉된 감시원 7명과 함께 효율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했으며 업종별·분야별 위생 감시 요령 등 사례 중심의 학습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김신회 소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식품접객 영업자와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먹거리 환경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가 15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을 중심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와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지목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255회 임시회에서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전부개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규칙 전부개정안은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권고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바탕으로 사전검토 및 사후관리 강화, 비용지출 제한, 정보공개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안은 우선 공무국외출장의 사전검토 절차가 강화된다. 기존에는 심사위원회 심사․의결 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출국 45일 전 출장계획서를 누리집에 사전 공개해 10일 이상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했다. 공무국외출장의 사후관리 또한 강화된다. 앞으로는 출장보고서 작성 후 심사위원회에서 출장 결과의 적법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쳐 당초 출장목적 및 계획과 달리 부당하게 지출된 경비에 대해서는 환수 조치한다.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역할과 독립성도 강화된다. 현재 총 7명의 심사위원 중 2/3 이상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의원으로 구성했으나 앞으로는 공모 또는 외부 추천을 통해 전원 민간위원으로만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4일 교육청에서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 확보 및 내실화를 위해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컨설팅지원단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사립유치원은 지난 2019년 이후 K-에듀파인을 도입해 투명한 회계 운영을 도모해왔다. 평택교육청도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 운영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교회계의 경험이 많은 행정실장을 중심으로‘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될 연간 교육 계획과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한 우선 지원 방안, 컨설팅 중점 점검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컨설팅 강사는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행정업무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건전한 회계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헌주 교육청 행정국장은 “올해에도 사립유치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유치원이 스스로 운영 역량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평택 유아교육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1일부터 토레스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정통 SUV 스타일에 뛰어난 주행 성능과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며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기술을 구현해 도심에서 94%의 전기차 주행 모드 및 16.6km/ℓ(18인치, 도심 기준)의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시승 이벤트는 11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센터 등 모든 KGM 전시장에서 200여 대 규모로 진행된다. KGM 익스피리언스센터(일산/강남)에서 시승할 경우 도심과 교외를 아우르는 코스의 주행이 이루어지며 전국 대리점에서는 지점별 유동적인 코스로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KGM 공식 홈페이지(www.kg-mobil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무쏘 EV 등 KGM 주요 차종에 대한 시승도 마련돼 있다. KGM은 이번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스팀 96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0일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경대 평택캠퍼스 미래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홍보 및 지원 ▲강사와 교육생 관리·지원 등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과 관련된 사업이다. 한경돈 한경대 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밀도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잠재적 학습자 발굴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2025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6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소행성 6기’는 디지털 전환 등 행정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직자 총 40명, 10개 팀으로 구성돼, 향후 6개월 동안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습·토론·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 이승환 연구위원이 ‘AI 대전환 시대 핵심 이슈와 공공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이승환 위원은 생성형 AI와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의 확산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공공부문에서의 대응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별 과제와 구성원 소개, 향후 연구 방향 공유 등 실질적 교류의 장도 마련돼 동호회원 간 혁신 마인드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시민 요구가 다변화되는 시대에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안전사고를 당한 평택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도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을 이달 1일 갱신했다고 8일 밝혔다. 보장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다.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 가입이 필요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올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사고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장해 비율에 따라 1천만 원 한도로 보장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시 사망보험금 1000만 원이 지급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의 경우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보상한다. 또 ▲상해사고로 의료비(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X선 검사비, 입원비 등)가 발생한 경우 1인당 15만 원 한도로 보장(청구 시 3만 원 공제) ▲상해사고로 사망해 장례비가 발생한 경우 1인당 500만 원 한도로 지급된다. 평택시 시민안전보험은 보장 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