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장선 시장)는 오는 14일과 다음 달 11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에서 명사를 초청해 정원에 대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열리며 정원 특강은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특별강연은 정원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석을 위한 사전 등록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1월 특강은 ‘정원이라는 언어-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대화’라는 주제로 정원친구 이오 이성현 정원사를 초청 정원의 문화놀이와 미래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월 특강은 동아일보에서 ‘시크릿가든’을 연재하고 있는 김선미 기자를 초청 정원과 숲이 건네는 위로와 계절의 감각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한상록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특강은 정원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해, 정원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정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9일 세계가 주목한 이색 겨울 축제로 손꼽히는 ‘2025 화천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화천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박기석 KGM 마케팅지원실장 및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천어축제의 후원과 이를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올해로 10년째 산천어축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KGM은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티볼리’를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티볼리’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전성기를 이끈 모델로 2030세대와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여성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차종이다. KGM은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차량 전시는 물론 KGM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산천어축제 스페셜라운지 얼음나라방송국에서는 지붕 위(On the Roof) 이색 공간을 활용해 ‘더 뉴 토레스’를 전시하고 청각적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또 현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우리들과 함께하는 미 8군 군악대를 보면 굳건한 한미동맹을 느낄 수 있다”, “지역에 헌신해주는 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 지역의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자리를 빛내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미 8군 군악대에 대한 지역민들의 목소리다. 미 8군 군악대는 평택시 팽성읍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하며 평택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의 한미동맹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오랜 세월 대한민국과 함께하고 있는 아시아 유일의 미 8군 군악대는 육군 군악대로 국제적 협력과 우정을 나누고 미국 문화의 이해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들은 매년 약 240회의 공연을 통해 캠프 밖에서도 평택시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의 교감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휘관 이취임식, 추모식 등 국가적 기념행사에서도 중앙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악대장 채프먼 준위는 “세대를 넘어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의 일부가 된다는 게 영광”이라며 “미군 공동체의 대표로서 한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군악대의 역할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음악을 통한 문화적 교류는 군과 민, 나아가 국가 간의 연결고리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한미 양국의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정원조성을 함께할 참여 기업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특히 기업, 단체, 시민 참여를 통한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고 있다. 시는 기업 정원은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현과 함께 작가와 기업의 협업을 통한 기부정원과 조경수 특수목 등 조경 소재의 기증도 함께 기획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단체, 시민은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고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031-8024-4216)에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분들이 정원조성에 참여해 평택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건강과 행복, 삶의 질 향상 기여에 핵심 수단으로 ‘정원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지적도 및 임야도 등 지적공부를 세계측지계 기준으로 변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계측지계는 좌표계의 원점이 특정 지역이 아닌 지구의 중심을 사용해 전 세계 국가들의 형상과 거의 일치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를 말한다. 기존 평택시 지적공부는 과거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한 지역측지계 등으로 등록돼 있어 국제표준과의 편차로 인해 타 공간정보와의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시는 지난 2021년 5월 도해지역 지적공부를 변환 완료한 이후 지난해 12월 말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수치지역) 지적공부를 변환 완료함에 따라 평택시 全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로 우리 시 지적공부의 위치 정확도가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지적공부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공간정보 분야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숙박시설들을 대상으로 ‘우수 숙박시설 선정’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수숙박시설 선정은 관광객과 기업체 바이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 인증 우수 숙박시설 1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우수 숙박시설 선정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지난 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녹색등급으로 지정받은 업소이며 녹색등급 지정 여부는 평택시청 누리집 > 분야별정보 > 청소/환경/위생 > 식품위생 > 서비스평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며 중점 평가 항목은 ▲객실의 청결도 ▲소방 안전시설 관리 상태 ▲비즈니스 고객 편의 ▲외국인 고객 응대 서비스 ▲안내데스크 및 주차장 등 부대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우수 숙박시설로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표지판과 업소 운영 물품이 제공되고 평택시 블로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기업체 연계, 각종 행사와 박람회 개최 시 우선적인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 인증 절차를 통해 품격 높은 숙박업소를 발굴하고 선정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지난 4일부터 박보선의 ‘Kaleidoscope(만화경)’, 이수연의 ‘시장 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 전시를 개최한다. 6일 웃다리문화촌에 따르면 전시회는 박보선 작가는 오는 26일까지이며 이수연 작가는 3월 30일까지다. 웃다리문화촌은 매년 새해의 첫 전시를 지역 예술이 발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평택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작가의 전시를 개최하며 지역 예술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보선의 ‘Kaleidoscope(만화경)’은 거울로 된 통에 형형색색의 유리구슬, 종이조각 등을 넣어 아름다운 무늬를 볼 수 있도록 만든 장치인 만화경의 뜻을 빌려 이번 전시의 제목으로 정했다. 작은 유리 조각들이 무한한 패턴을 만들어내듯 작가 또한 모자이크를 통해 삶의 다채로움을 표현하고자 하며 작품 안에서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공감하도록 했다. 이수연의 ‘시장 다큐 1985~2021 그들의 생존방식’은 지난 1985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시장을 돌아다니며 찍은 다큐멘터리 사진을 선보인다. 지역문화의 집산지이자 지역문화를 반영하는 곳인 전통시장 안에서 온몸을 부딪히며 살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5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사업비 최대 10억 원)에 안중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25~2026년 사업에 안중시장이 선정되면서 2021~2022년 통복시장, 2023~2024년 송탄시장에 이어 6년 연속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시장 투어코스 개발, 관광콘텐츠 육성, 지역 판로 개척 등을 목표로 2년간 추진하며 안중시장의 경우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문화예술 갤러리 안중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안중시장에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상인회의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중시장이 평택 서부의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전통,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가곡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단체의 사업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3개 분야 예산액은 총 4억8000만원이다. 지난해에는 총 90개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지원 자격은 지난 2023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하고 최근 3년 동안 관련 사업실적이 연 1회 이상 있는 지역 내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는 단체나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4월 초에 최종 선정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31일 지역 문화 예술인 및 예술단체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29건의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와 공연을 비롯한 시각, 다원, 문학 등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 해 24건에 비해 5건이 상승한 것으로 지원사업 신청 비율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578명의 예술인이 참여했고 1만2897명의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문학분야 7권의 도서발간과 장애인예술단체 수어민들레의 참여와 높은 평가, 시각 분야의 확대(12건)와 우수한 작품 전시는 올해 주목할 만한 결과다. 성공적으로 종료된 2024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예술인(단체)과 시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