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튼튼한치아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시기에는 구강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치열이 완성되고 제1 대구치가 맹출, 치아우식증이 급증하는 시기로서 예방과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시는 아동들이 평생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과 철저한 예방 프로그램의 실천과 체험을 바탕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튼튼치아교실’은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에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 보건 전문가가 교육을 신청한 보육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치아의 역할과 기능 ▲치아에 좋은음식과 나쁜음식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실습)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 해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튼튼치아교실’에 참여한 25개소 550명의 지역 내 아동들이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받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이혜정)은 지난 3일 약과 등 먹거리를 들고 포승읍 지역 내 고려인 마을을 찾아 위로하고 마음을 나눴다고 밝혔다. 5일 봉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 회원들과 가족들은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스콘 약과 세트 60개와 전통 문양 노리개 10세트를 만들어 포승고려인마을 사회적협동조합(사무장 김설희)에 기부했다. 시 청년정책팀장인 이혜정 회장은 “우리나라에 정착한 고려인들께 특별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잠시라도 따뜻한 정을 함께 느끼고 고려인들에 대한 지역의 관심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생산자와 소비자 상생의 장을 위한 ‘2024년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는 5일 평택시청 앞 광장, 6일 이충레포츠공원에 이어 7일에는 안중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이 소진되면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다르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 사과, 황금향 등 일반 농·축산물 및 중증장애인생산품뿐만 아니라 치즈, 요거트 등 농산물가공품까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추석에도 권역별로 3일간 직거래장터를 진행했으며 총 판매실적 약 8400만 원을 달성하며 큰 호응을 받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직거래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의 난립을 막기 위해 일제 집중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 점검은 지난달 12일 정당 현수막 관리 강화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시행된 가운데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개정된 법령의 주요 내용은 ▲읍·면·동별 2개 이내 ▲어린이보호구역·소방시설 설치 구역 5m 이내 설치금지 ▲가로등 등 기둥 2개 이내 ▲정당 명칭·연락처·게시 기간 표시, 글자 크기 세로 5㎝ 이상 등으로 정당 현수막의 설치 개수, 장소, 규격, 표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시는 각 정당과 관내 현수막 제작 설치업체 대상으로 개정 법령 및 정비계획을 안내하고 설 명절 전인 오는 7일부터 읍․면․동과 합동으로 집중 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 및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정당 현수막은 지정된 게시대에 게시하도록 정당과 지속적인 소통 및 협의를 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중소기업(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원칙적으로 휴게실 시설 설치,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돼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며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 불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1000만 원, 기존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다만 보조금의 5~20%에 해당되는 자부담금이 발생하므로 신청할 때 유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되며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민간 분야의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창연) 회원들은 지난 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2일 로타리클럽에 따르면 이날 회원들은 햇반, 라면, 선물셋트 등 생필품 14가지(약 300만원 상당)를 담은 꾸러미를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20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창연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5년 5월 4일 창립된 평택중앙로타리클럽은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동부공원에 음수대 설치 및 노인복지전용 버스 기증뿐만 아니라 매년 집수리 봉사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는 단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2일 공사에 따르면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지역 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50개소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관리센터는 연휴 기간 내 상황 근무자를 편성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 및 환경 미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으로 설 연휴 기간 평택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평택시민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2일 겨울철 및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시작한다고 이달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 발생 시 초기화재 발생을 알리고 진압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도움을 주는 소방설비다.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이다.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비치해야 하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한 화재(3만6599건)는 소화기가 설치돼 있는 경우 8%,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설치돼 있는 경우 16.7%의 인명피해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나와 우리 가족, 더 나아가 이웃의 안전을 위한 필수품”이라며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안전과 가정의 행복을 함께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중앙동주민자치센터 지하 식당에서 설 명절맞이 만두 빚기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설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고자 중앙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해 만두를 빚고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중앙동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가득 담아 빚은 만두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하고 정감 있는 명절 분위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중앙동 주민들 모두가 넉넉하고 복이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연숙)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1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두 빚기 봉사를 진행했다. 2일 청북읍에 따르면 부녀회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을 담아 만든 만두와 달걀, 라면 등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 총 55세대에 전달됐다. 임연숙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명절만큼 외로운 날이 없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만두와 밑반찬을 이웃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 자라나는 새싹인 아이들을 포함해 모두가 훈훈한 설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추운 날씨지만 청북읍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모여 정성스럽게 만두를 손수 빚으시고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삼계탕 봉사, 헌 옷 모으기 행사 등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