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은 지난 24일 경기도 주최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비전1동 ‘비전크루팀’이 장려상과 인기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5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8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일반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방송댄스, 벨리댄스, 전통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를 대표해 출전한 비전1동(비전크루팀)은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와 뛰어난 화합의 공연을 선보였다. 수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재영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협업 덕분에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비전1동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를 빛낸 ‘비전크루’팀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기성)는 16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광고에 따르면‘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프로그램은 6.25 전쟁의 역사와 유엔군 참전의 의미를 계승하고 참전국 미래세대와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유엔 참전국 학교 간의 온·오프라인 수업교류와 상호방문교류 등을 추진하는 국가보훈부 사업이다. 올해는 관광고를 비롯해 30개 학교가 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광고는 오산공군기지 주한미군 자녀들로 구성된 키스톤 클럽, 영국의 챌린지스 어브로드팀, 필리핀과 대만의 국제봉사동아리 인터랙트, 그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매학교인 모뉴먼트파크하이스쿨과 유엔 참전의 역사와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했다. 이날 관광고는 1년간 진행한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대만과의 국제교류 활동 및 유엔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 홍보 활동의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주한미군 주둔 도시의 이점을 활용해 주한미군 가족과 지역사회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Remember UN Members’ 유엔참전국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