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사 브랜드의 여러 차종을 만나 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밝혔다. 19일 KGM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으로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체험 가능하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돼 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로 짧고 실속 있는 코스로 구성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에 위치한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5년도 수시 2차 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는 총 1155명 중 203명을 선발한다. 지원은 최대 2개 학과(전공)까지 복수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수시 1차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이번 수시 2차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학과는 공학계열에 자동차학과, 반도체자동화설비학과, 반도체제조운용학과, 드론항공정비학과, 소방방재학과, e스포츠학과가 포함된다. 자연과학계열에는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반려동물학과,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등이 있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호텔관광서비스학과, 군사경호학과를 모집한다. 예체능계열에서는 스포츠지도전공, 무도전공, K-POP전공, 실용댄스전공, 연예기획마케팅전공, 뷰티아트학과, 연기예술학과와 함께 신설된 자율전공학과도 학생들을 기다린다. 수시 2차 모집의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로 예정돼 있으며 수시 1차 및 수시 2차 합격자 모두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문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국제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고등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노인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신규 백신(XBB.1.5)으로, 이전 접종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접종유무를 확인 후 당일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이번 접종 권고 대상 예방접종 외에도 접종을 희망하는 12~64세의 일반 시민과 고위험군 소아·영유아도 신규 백신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재유행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접종을 미루지 말고 이번 절기 접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성 강변 자전거도로 내 기초번호판 16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초번호판’은 도로 구간에 일정한 간격마다 부여된 번호를 표시한 안내판으로 건물 등이 없는 지역에 구조나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 시설물다. 오성 강변 자전거도로는 많은 시민의 휴식·레져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주변 건물 및 표지물이 부족해 이용 시민들의 현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다소 어렵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기초번호판 설치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금을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 사각지대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살기 좋은 도시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정책 방향과 지역 여건에 맞는 대응책 모색을 위해 인구정책위원회(위원장 최원용)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최원용 위원장의 진행으로 4개 분야에 대해 지역 맞춤형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지역 인구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지난 1월 1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신청받은 인구정책 공모사업 및 동아리 지원 사업 등 총 3개 분야 13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 중 6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6건의 사업은 2차 지방보조금 심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른 추진 계획에 맞춰 99개 사업을 4개 분야별로 재정비하고 자체 사업을 집중추진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원용 위원장은 “모든 세대의 시민이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사회가 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올 2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2일 화재·구조·구급 등의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유용한 ‘119다매체 신고 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일 때 음성통화 신고뿐만 아니라 문자, 애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는 물론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영상도 첨부 가능하다. 앱 신고는 119신고 앱을 설치 한 후 해당 신고 서비스 항목을 선택해 전송하면 GPS로 사고발생 위치가 119상활실로 전송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영상통화 신고는 119를 누르고 영상통화 버튼을 누르면 119상활실로 연결돼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며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이나 청각장애인도 정확한 상황을 전달하여 신고가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는 ‘119안전신고센터’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고하기 버튼을 클릭한 뒤 신고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김승남 서장은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신고를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119다매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2일까지 ‘주민주도형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양성과정은 비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기록관리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지난 2년간 수집한 6953점의 민간기록과 시민기록물 전시, 3회의 기록문화대학을 진행하며 지역아카이빙과 기록문화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는 시민 주도의 기록과 수집 활동을 통해 시민기록활동가를 양성해 평택시의 기록문화 확산을 도모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은 1차 기초과정과 2차 심화 과정으로 총 12회로 운영된다. 1차 기초과정은 다음 달 3일에 개강해 총 6강으로 진행되며 ‘기록관리 기본과정’과 ‘나의 기록집’을 만들게 된다. 2차 심화 과정은 오는 9월 21일부터 ‘기록관리 방법’과 ‘지역자원조사’, ‘지역기록 수집활동’ 등 6강으로 진행된다. 또 프로그램 완료에 맞춰 주민공청회 및 전시회도 진행하며 심화 과정까지 수료할 경우 아카이빙 스토리텔링북 제작 및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기록활동가들이 나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에서 제11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시민과 행정간 협치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이며 김홍장 당진시장을 초청해 ‘SDGs와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SDGs는 지속가능발전목표로 2015년부터 UN과 국제사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목표이며 현재 국내에서도 빈곤퇴치, 기아 종식 등 17개의 목표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실시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이행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평택의 미래를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행정의 SDGs를 도입해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과정을 영상과 함께 설명하면서 이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아주 멀게만 느껴지고 그동안 몰랐던 SDGs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목표들이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