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13일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액면가 조정 방식의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사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 주식 1억 9640만 4254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감자 결정으로 KGM 자본금은 기존 9820억 2127만 원에서 감자 후 1964억 4200만4000원으로 80% 감소하게 되며 액면가만 감액하는 것으로 감자 전후 발행 주식 수와 자본 총계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감자를 통해 차익만큼 결손금을 보전할 수 있어 과거 쌍용자동차에서 기업회생절차 종결 시 해결하지 못한 누적 결손금 1조 1325억 원은 모두 소멸하게 된다. 특히 누적 결손금이 해소되고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뤄져 배당 가능한 이익이 실현되면 궁극적으로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주주들의 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 정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김영주, 최재영 의원은 지난 2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7일 의회에 따르면 김영주 의원, 최재영 의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정구·김명숙이종원·이관우·이윤하·정일구·소남영 의원과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 등 5명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도시공사로부터 현재‘평택시 교통정보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과, 평택경찰서로부터 ‘원활한 교차로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고 평택시 교통 체계의 현 상황과, 문제점, 그리고 향후 평택시에서 도입해야 할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인 윤일수 교수와 이주용 교수로부터 ‘자율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 변화 전망’에 대한 발표와 ‘AI기반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예측시츠템’에 대한 브리핑도 청취했다. 최재영 의원은“평택시 교통안전환경개선 자문위원님들 모시고 평택시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평택시 교통환경을 개선할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간담회가 됐으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7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현호)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안내문 및 홍보물품 60여 개를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현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다들 생업으로 분주한 가운데, 주간에 진행한 홍보활동에 시간을 내어 참석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해환경이 없는 청소년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통복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이다.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안순복, 민간위원장 신희성)는 지난 17일 ‘홈 안심캐어’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8일 청북읍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홀몸노인 가정과 지역 내 몸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주거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평소 건강상의 이유로 주거 청소 및 소독 등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노인과 장애인 등의 가구 중 상태가 열악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정리 수납 및 살충·살균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희성 민간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주변의 이웃들을 더 꼼꼼히 살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공공위원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꾸준히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지난 2021년도부터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이 노후한 업소에 대해 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목욕·숙박·이용 업소를 대상으로 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 범위는 건물 외벽 등 외관 환경 개선,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노후 설비 교체 등으로 환경개선비의 80%(최대 200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4월 18일까지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고,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공중위생업소의 노후된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보건소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일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정신 재활프로그램 ‘함께해 봄’을 연중 주 3회(화, 수, 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일상생활을 수행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여 대상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로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치료 심리극, 뇌 건강 프로그램, 원예 요법, 미술 요법,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신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재활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이 사회에 복귀하고 재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 기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오는 4월 1일부터 ‘운전자 시야 방해 및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철거’계획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평택시는 현재 총 47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로 입주민 모집 등의 현수막이 도로 곳곳에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시민을 불편하게 하고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주택가(아파트),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은 키가 작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치명적인 것으로 경찰은 판단하고 있다. 평택시청에서는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불법 광고물 척결에는 다소 역부족인 상황으로 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경찰이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나서게 됐다. 경찰은 향후 3월 한 달간 불법 광고물 자진 철거 계도기간을 운영해 불법행위 근절 의지를 밝히고 불법 행위자들에게 자진 철거를 독려할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는 경찰과 평택시청이 함께 불법 광고물 중 현수막(플래카드) 철거 및 과태료 처분 절차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장정진 서장은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불편함을, 어려움을 충분히 듣고 즉시 응답해 평택시민에게 공감받는 경찰행정을 구현하겠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시설이 노후해 휴게시설의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지역 내 중소기업(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원칙적으로 휴게실 시설 설치, 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고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시설 물품에 한해 지원한다. 부수적으로 필요한 물품은 휴게시설 개선에 수반돼 구입하는 물품에 한해 가능하며 단순 소모품 등은 지원 불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 신설의 경우 최대 1000만 원, 기존 시설개선의 경우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다만 보조금의 5~20%에 해당되는 자부담금이 발생하므로 신청할 때 유의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되며 이후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장을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민간 분야의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통복동(동장 김보경)은 지난 2일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현호)와 함께 새해 첫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통복동 청소년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편의점, 식당, 주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광고지 및 홍보 물품 70여 개를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및 탈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현호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동장은 “새해 첫날 의미 있는 활동으로 시작하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영택)와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 직원들은 지난 17일 지역 내 저장강박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18일 팽성읍에 따르면 대상자는 78세의 장루 장애인 노인으로 알콜중독 아들과 군입대를 앞두는 손자와 살면서 생계비를 마련하기 위해 병 줍기를 했으나 지금은 누울 자리도 없을 만큼 온갖 물품이 쌓여있어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상황을 인지한 즉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동시에 기초수급자 등 맞춤형복지급여 신청하고 인공 장루를 달고 있는 대상자의 보건 상담을 함께 진행했다. 정영택 위원장은 “팽성읍은 주민들의 연령이 많고 낙후된 지역이 많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많다. 내 주변을 향한 작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은 위원님들과 팽성읍장님을 비롯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은 항상 감동이 있다. 대상자와의 교감을 통해 진심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려고 노력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활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