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는 5일부터 한 달 동안 동절기 취약한 환경에 놓인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원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 경제적 어려움, 장애와 건강 문제로 동절기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 6명에게 농협 법사랑 기부로 온수매트, 담요와 이불 등의 겨울용품 세트를 제공하고 면담을 통해 겨울철 생활 안정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상문 소장은 “취약한 환경의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에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겨울나기 지원이 각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자립과 심리적 안정, 사회통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지산동이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지역 내 제설함과 한파 쉼터를 점검하며 지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5일 지산동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점검 활동이다. 점검에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참여해 제설함 내 제설제 보관 상태, 훼손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한파쉼터의 난방, 비상용품 안전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해 혹한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동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가 반복되는 시기 특성상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점검 결과를 즉시 보완 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준비를 마쳤다. 박재선 자율방재단장은 “겨울철 안전은 작은 점검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점검에 참여하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한파와 강설에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원평동 자율방재단 제설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겨울철 제설·제빙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4일 원평동에 따르면 원평동 자율방재단 제설반은 겨울철 각종 폭설 및 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나선다. 방재단 ▲주요 도로 및 골목길 제설 ▲고위험 지역 사전 점검 ▲취약계층 안전 지원 ▲긴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겨울을 대비해 제설기, 염화칼슘 살포기, 눈삽 등 장비를 확충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재해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박주철 원평동 자율방재단장은 “초동 대응이 재난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만큼,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시는 자율방재단 제설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제설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지역자율방재단이 21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겨울철 효과적인 대설 대응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 30여명으로 구성된 팽성읍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홍보하고 개인소유 트랙터와 제설기를 이용해 마을안길과 결빙취약구간 대상 제설 작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은 발대식 및 간담회 이후 팽성읍 지역 내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기용 방재단장은 “전·현직 이장님 및 마을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만큼 가족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팽성읍 겨울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팽성읍 자율방재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겨울 함께 힘을 모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팽성읍을 만들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지역 내 전반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로 78회를 맞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난방기구 사용 증가가 예상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집중적으로 전개된다.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전기히터·전기장판 등 전기 난방기구 사용이 늘고 있어 전선 과열 및 손상,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노후주택, 전통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난방용품 화재예방 캠페인을 시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홍보, 불조심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소방서가 강조한 주요 겨울철 화재예방 수칙은 다음과 같다.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원 코드·전선 피복 손상 여부 점검’, ‘외출·취침 전 전원 차단’, ‘난방기구 주변 가연물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점검’ 등이다. 김진학 서장은 “겨울철 화재는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겨울철(11~4월)을 맞아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철저한 환경 소독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며 10~18개의 적은 바이러스 입자로도 감염을 일으킬 만큼 감염력이 매우 강하다.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이나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 또는 감염된 환자의 분비물이나 구토물에 의한 침방울, 오염된 물건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된다. 감염되면 10~50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한 경우 확산을 막기 위한 즉각적이고 올바른 처리가 매우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있는 사람은 구토, 설사 등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최소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하고 생활공간을 구분해야 한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15일 겨울철을 앞두고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생활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가족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 ‘우리 가족 안전한 겨울나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 시 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화재 예방을 배우는 ‘물소화기 체험’ ▲위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 ▲겨울철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생활 안전 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안전북 만들기’ ▲오토캠핑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키링 만들기’ 등이다. 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위천유원지 잔디광장 및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은 상이하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게 체험에 참여하며 겨울철 화재·캠핑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위천유원지 방문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9일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이지만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는 만큼 쉽게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 붙으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보일러 근처 소화기구 비치 ▲가동 전 보일러 문 닫기 ▲사용 후 남은 불씨 확인 ▲주기적인 연통 청소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승남 서장은 “따뜻함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지 않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30일 겨울철 유행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의 증가세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24년 50주차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3.6명으로 유행기준(8.6명)을 초과해 지난 20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표했다. 호흡기 감염병(인플루엔자,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은 소아 및 학령기, 청소년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으며 면역력이 낮은 경우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급성 설사와 구토, 복통을 유발하는 장관 감염증(노로바이러스, 장내 아데노바이러스 등)도 전주 대비 409명 증가했다. 장관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할 때 발생하며 감염 초기 증상이 없고 사람 간 접촉으로 쉽게 전파돼 집단발생 위험이 있다. 겨울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음식 섭취를 삼가고, 조리도구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울러 면역력이 약한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관련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7일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히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전기제품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어 사용 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제품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제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에어건 등 활용 콘센트 및 주변 먼지·분진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 등 이상유무 정기점검 ▲전기제품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나 베개 등은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에 겹쳐서 사용하면 축열로 인한 발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절대 함께 사용해선 안된다. 김승남 서장은 “전기제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동참하시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