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하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어려운 경기상황이 반영돼 표준지공시지가가 전국 2.9%, 경기도 2.8% 상승하는 등 비교적 소폭 상승에 그쳤다. 이에 따라 평택시 내 개별공시지가 또한 지난해 대비 2.9%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30일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총 35만 9267필지로 평택시청, 각 출장소 지가사무실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www.realtyprice.kr)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이 접수되는 필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 및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0일 2025년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공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에 대해 그간 특성조사,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견수렴, 가격 적정성 여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쳣다. 공시 대상 개별주택은 총 3만 1604호로 2024년 평택시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2.81% 상승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평택시청 세정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다음 달 29일까지 부동산 소재지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인근 개별주택과의 균형 등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 뒤 오는 6월 26일 재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열람 및 이의신청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평택시장)는 지난 19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2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만 1040원)보다 2.2%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다음 해 최저임금(시급 1만 30원)보다 12.46% 높은 수준이며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25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총 8개 세부 사업(노사민정 역량 강화, 2025 대학생과 함께 ‘나의 FUTURE 톡(Talk)하다’ 콘서트 등)을 의결했다. 협의회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실현을 위한 2024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갖고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노사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장선 시장은 “2025년 평택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인 1.7%보다 상향된 2.2%를 인상했다”며 “물가 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평택시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4일 경찰서 중회의실에서‘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사 대상자로 선정된 13명에 대해 감경 처분을 의결했다. 6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심사위원회에는 경찰행정학과 교수, 변호사, 범죄피해자 지원 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과 수사과장, 사건 담당 수사관 등이 참여해 피해 정도가 경미하고 비난 가능성이 적은 경미 범죄를 심사했다. 이날 위원회의 대상 사건들은 불법 포획도구 사용해 실뱀장어를 포획한 비어업인 11명, 식용이 불가한 야채를 해상에 투기한 1명, 극소량의 면세유를 차량에 주입한 1명이다. 평택해경은 13명 전원에 대해 행위의 정도가 극히 경미한 점, 동종전과가 없는 점, 일회성 우발적 범행인 점, 고령 및 경제적 사정 등을 참작해 각각 즉결심판 청구 및 훈방 등의 감경 처분 결정했다. 평택해경은 지난 3년간 경미범죄사건 심사위원회를 통해 총 31명의 형사처분 대상자를 감경 처분해 수사 경찰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전환 및 따뜻한 해양경찰상 확립에 노력해 왔다. 평택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막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법 집행을 통해 국민 신뢰도를 높이는 데 더욱 노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평택시 자체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최초로 설치한 건물번호판의 노후화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정비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 이용 가능한 시민은 평택시 누리집이나 평택시 SNS를 활용해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년층이나 취약계층은 각 읍면동에서 리·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평택역과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역 내에 부착하는 건물번호판에 적용할 예정으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7일 다음 달부터 평택항 이용 중소수출기업에 대한 물류비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경기도는 지난 25일 ‘2022년 화물유치 인센티브 등 지급심사위원회’개최를 통해 중소수출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금의 지급대상, 지급항목 및 지급금액 등을 심의·의결해 지급기준 및 지급방식을 확정했다. 이 사업은 중소수출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평택항의 물동량 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급대상은 평택항을 이용해 수출한 기업 중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 가능한 기업이다. 지급금액은 연간 기업당 300만원 한도로 수출 물류비의 50%를 지급 하며 지급항목은 해상운임(Ocean Freight), 터미널조작료(Terminal Handling Charge), 내륙운송료(Trucking Charge), 창고비용(CFS Charge)이다. 공사는 다음 달 초 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 게시하고 지원금 교부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분기별로 지급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공사 물류마케팅팀장은 “해상운임 등 물류비 상승으로 인해 물류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 화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