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1년 경기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2위에 입상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현지측량성과검사 등 지적측량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데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이번에는 경기도 내 시·군별 12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잠재된 측량실력을 뽐냈다. 시 지적직 공무원 송승엽(시설6급), 민덕근(시설7급), 김유빈(시설9급) 등 3인은 한 팀을 이뤄 최신 측량장비를 이용한 현지측량 능력 및 측량성과 결정의 정확성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공무원 3인은 다음 해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 적부재심사 현지조사 측량 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할 예정이며 현재는 지적확정측량, 지적재조사측량 등 성과검사 담당자로서 현지측량 능력을 겸비해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이재천 토지정보과장은 “시 직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적측량 성과검사 역량을 강화해 토지 경계 관련 지적측량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평택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정 전 분야에서 접수한 혁신 우수사례 11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시행한 발표대회(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한 혁신 성과 발굴과 공유, 확산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2021년 평택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협력, 공공서비스, 일하는 방식의 3대 분야에서 혁신행정을 독려해왔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사례 중 ▲평택역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농업생태원 어울마당 텐트존 개방으로 시민 만족도 극대화 ▲한미문화교류를 통한 지역통합을 위한 ‘평택아메리칸코너’ 운영 ▲복합 현수막 게시대 구축으로 정당 불법 현수막 ZERO화에 도전하다 ▲협업 Go~, 자주재원 확보 OK ~ ▲통복고가교 철거방식의 획기적 전환으로 안전(UP), 시간은(SAVE) 등의 6개 사례가 발표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1차 및 2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평택시 혁신 우수사례(협업분야)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 부서에서 응모한 협업 우수사례 27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 주민심사(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선순환 프로젝트(아이스팩 재활용)’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택배 물량 증가에 따른 얼음팩 사용량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및 폐기 처리비용 문제를 자원봉사와 재사용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한 사례다. 우수상에는 ‘안전이 숨쉬는 스마트 평택시 조성’과 ‘평택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이, 장려상에는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 시민 공론화 추진’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숲속의 평택’이 선정됐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전례없는 새로운 행정을 해야하는 요즘이야말로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갈수록 높아져가는 행정 서비스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민·관·부서간 경계없는 업무처리가 필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해양오염예방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평택해경 해양오염방제과가 제출한 ‘고위험 선박 및 해역 집중 관리로 사고 발생 최소화’ 사례가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4개 해양경찰서 (평택, 인천, 태안, 보령)에서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추진한 우수 사례를 제출, 발표한 뒤 내외부 심사위원이 추진 노력, 창의성, 효과성, 확산 가능성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평택해경 해양오염방제과가 제출한 ‘고위험 선박 및 해역 집중 관리’ 사례는 바다에 오랜 기간 동안 방치된 선박을 지방자치단체, 이해관계자 등과 협의를 통해 이동 및 해체해 해양오염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오염방제과는 해상에서 공사 중인 작업 선박을 파악하고 위험도 분석 결과를 현장 부서와 공유해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을 사전에 예방했다는 점과 해양오염 신고가 많은 해역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평택해경은 국내 해상을 통항하는 외국 선박에 대해 영문으로 된 예방 협조문을 배포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한중 해양오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