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면서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10일에 달하는 '황금연휴'가 될 가능성이 높아 장거리 이동 차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명절 귀성길의 필수 코스인 교통 체증은 피할 수 없는 난관이다. 이런 장거리 주행에서 연비 효율, 유지비, 쾌적한 주행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지가 바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교통정체 구간에서 엔진 대신 전기 모터로 주행하기 때문에 유류비를 아낄 수 있으며 전기 모터 주행 시 소음과 진동이 현저히 줄어들어 한층 더 조용하고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다. 올 추석, 연비 부담은 덜고 여유는 더해줄 KGM의 '갓성비'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할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정숙한 주행과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서도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성능과 연비 효율을 자랑하는 도심형 SUV로 KGM의 차세대 기술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오는 11일부터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사업 ‘지금 만나러 갑니다, 헬로우 마이 홈타운’ 참여자를 모집한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지역 기업인 (주)한산리니어 시스템의 후원을 받아 이뤄진다. 이 프로그램은 모국 방문을 통해 다문화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키우고 지역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제적 어려운 형편으로 오랫동안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지원금 전달식에서 여행경비 및 웰컴 선물을 받게 되며 이후 고향 방문 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평가회 등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납입내역서, 출국사실 확인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가족유형별로 이원화 되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