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제22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관광고에 따르면 글로벌 관광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중학생 관광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체험, 관광상품 소개 등을 주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22회째다. 이번 대회는 평균 6.2대 1, 특히 영어부문은 8.8대 1 이라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이 본선에서 유창한 외국어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대회 결과 영어 부문에 나선 인천 능허대중학교 1학년 장유나 학생이 아랑의 넋이 깃든 밀양의 3대 미스터리를 주제로 유창한 발음과 함께 생생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유나 학생은“대회를 준비하면서 관광자원에 대해 많이 알아보며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부문 경기 고양송산중학교 3학년 최소이 학생, 일본어부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지난 8일 교내 근황관 다목적실에서 ‘제20회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9일 관광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이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학생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 관광전문인을 육성하고자 관광고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중학생 관광외국어 말하기대회는 문화유적 및 관광지 소개, 여행체험, 관광상품 소개 등을 주제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평균 8.2대 1, 특히 영어부문은 10.4대 1 이라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이 본선에서 유창한 외국어로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영어부문에 나선 한숲중학교 3학년 최윤지 학생이 고씨동굴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주제로 유창한 발음과 함께 생생한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상(한국관광공사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한국관광고등학교장상)에는 영어부문 위례한빛중학교 1학년 박연정 학생, 일본어부문 포천여자중학교 1학년 김민서 학생, 중국어부문 김천여자중학교 1학년 박하음 학생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은상(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상)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