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협회 및 호흡기 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전국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사업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신고·보고 ▲결핵환자 역학조사 ▲가족 접촉자 조사 사업 등 5개 분야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 등 총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평택시는 결핵으로 신고된 대상자에게 취약성 평가를 실시하고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결핵환자에게 주기적인 유선 상담과 가정방문, 의료기관 지원 연계 등 철저한 관리로 결핵환자 치료 성공률을 높여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최우수기관’에 이어 올해 ‘결핵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평택보건소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 시 치료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지난 4일 동삭동 지역 내 경로당(동삭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손발 관리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5일 동삭동에 따르면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한 활동으로 동삭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경로당 등을 순회하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발 관리 이외에도 제철 과일을 대접하면서 노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정현 위원장은 “이번 이미용 봉사를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 얼굴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이웃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활동을 선보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이룰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행복한 동삭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진위면에 소재한 ㈜미래보 사업장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갱년기 성인 40명 대상으로 갱년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8일 센터에 따르면 갱년기 우울증이란 갱년기에 처음 발생한 우울증으로 삶에서 느끼는 슬픔, 낙담, 절망, 초조하고 불안하고 분노가 섞여 있기도 한 기분 부전을 말한다. 갱년기 여성의 62%가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만큼 갱년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로 중장년층 심리상태 이해하기, 스트레스 해소 방법 및 효과적인 대인관계 형성에 대해 교육했고 교육에 이어 2차로 수면에 도움을 주는 꽃들로 꽃꽂이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스스로 스트레스 지수 및 우울증 척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스트레스 측정기 및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해 프로그램 참석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변화에 대해 건강하게 대처하고 자기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 북부에 있는 건설현장 2개소(효명고등학교 그린스마트 및 경기특화 공사 현장, 송탄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 및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물론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다 내실있는 점검을 진행했다. 또 평택교육지원청 및 송탄농업협동조합 등 건축 관계자들도 점검 현장에 참여해 상세한 현장 상황을 청취하는 한편 안전 인식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중소규모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노동안전지킴이가 방문한 현장의 경우 중대 재해 발생이 현저히 감소한 연구조사 결과가 있는 만큼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찾아 조치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인사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2023년 농식품 관리 보조금 효율화 및 사업정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평택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 자체 보조사업 등의 추진 및 보조사업 집행 후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농업인과 수요자 중심으로 농업 보조금을 관리하고 있어 지자체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고령화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영농자재 신청을 복잡한 서류 대신 1장의 신청서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영농자재 신청 시 중복 신청을 방지해 보조금 부정수급과 사업관리 개선 등 농업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농업인이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농식품부 및 경기도 사업은 물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자체 사업의 농업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것”이라며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는 21일 서울서비스센터(구로동 소재)를 군포시로 이전해 광역서비스센터로 새롭게 개소하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One Stop Service 시행 등 고객 사후 관리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나섰다고 밝혔다. KG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광역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939㎡(3921평)에 정비시설 3개층, 사무시설 2개층 등 총 5층 규모로 연간 1만 6000대 수준의 정비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광역서비스센터는 차체 교정 장비인 판금 셀렉트는 물론 열처리를 위한 샌딩룸 그리고 도장 장비 등을 최신 설비로 교체해 최상의 판금 및 도장 품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정비 작업장 전반에 절연 강화타일 등을 설치해 모든 스톨(차량을 올려서 정비할 수 있는 리프트)에서 전기자동차 정비가 가능하다. 또 캠핑카 전용 고하중 리프트와 최첨단 기능이 내장된 하이브리드형 차량 검사 장비는 물론 고객이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KG는 전국에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직영 서비스센터 2개소와 정비사업소 42개소, 정비센터 11개소, 서비스프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폭염 등 기온상승에 따라 늘어나는 축산악취 피해 최소화와 축산농가의 악취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축산악취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축산농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산악취는 가축분뇨의 잘못된 관리 및 처리 등 기본적인 부분에서 발생한다. 시가 배포한 매뉴얼은 축산환경 관리에 필요한 ▲축사관리 ▲악취저감 시설 설치 ▲가축분뇨 처리시설 관리 ▲퇴비 부숙도 관리 등을 담았다. 특히 농가에서 실제 활용하기 쉽도록 관리 방법을 구체화하고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수록했다. 축사 청결 관리를 위해 축사 내·외부 등 악취 유발 장소의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바이오커튼 등 악취저감 시설의 설치와 수시 관리를 통해 악취저감 성능을 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퇴비화시설 관리 방안도 담아 악취 감소 방안을 폭넓게 제시했다. 악취관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복합악취가 3회 이상 초과하는 경우 해당 축산농가를 악취배출시설 신고 대상 시설로 지정·고시 활성화해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평택시 축산악취 대응 추진계획도 포함됐다. 박옥주 환경지도과장은 “매뉴얼을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관리를 유도하고 환경의식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지난 29일‘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연구회는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일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다. 위원회는 이종원 대표의원과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 김도형 간사(세계은행 컨설턴트)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마치고 연구회 전체 일정, 세부 운영방안 및 기관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8일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과 화재 안전 교육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현장 지도점검 등 안전 관리 추진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짐에 따라서다. 이번 안전 관리에는 ▲상주감리대상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 실시 ▲의용소방대를 활용해 공사장 화재 안전 지킴이 활동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와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소방서는 건조한 환경에서 가장 위험 요소는 용접 작업 시에 발생하는 불티로 작은 불티로도 큰 재난 발생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화재 감시자 의무 배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나윤호 서장은 “춥고 건조한 날씨에 건설 현장 같은 대공간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큰 재난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공사장 위험 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자 분들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