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시의 해외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마쓰야마시(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와 함께 ‘2024 마쓰야마 청소년 초청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일정 동안 양 시의 2~3학년 중학생들은 평택시예절교육관, 웃다리 문화촌 등에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내 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시설을 둘러보면서 교육 시스템에 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단 영어교육센터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한국 학생들이 배우는 영어 수업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으며 일정 중 가장 특별한 경험이라 할 수 있는 한국의 가정을 몸소 느낄 수 있는 홈스테이도 진행했다. 평택에서의 일정을 마친 마쓰야마시 중학생 교류단은 서울 청와대 및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을 둘러보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오유경(은혜중 3년)학생은 “일본 참가자들과 매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식문화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던 점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특히 홈스테이를 하면서 서로의 문화, 언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 다른 어떤 경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고 전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조영수)는 지난 10일 서태평양교육청(Pacific West District Office) 교육감, 캠프험프리스 교육 관련 관계자 등을 초대해 양측의 교육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한국과 미국 교육 기관 간의 미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태평양교육청 Jacob Sherwood 박사, 캠프험프리스 Helen Bailey 박사, 행정 담당 관리자 Mr. James Strait이 참석해 평택마이스터고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탐방하고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와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교육 성장과 문화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계획에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 장기적으로 학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의 교류를 촉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회를 조직하고 한미 문화이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특히 마이스터고의 최첨단 교육 도구와 자원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과 미국 학생들 사이의 교육과정 체험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지난 17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와 업무협약을 맺고 항만물류 분야 발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사 김석구 사장, 대학 류동근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 항만물류 위탁교육 및 협동과정 운영 ▲학술정보, 경영정보 및 기술정보의 교류 ▲학술적 자문 및 공동연구 ▲ 직원 의 대학원 입학 및 교육 지원 ▲ 대학생 인턴십 지원 및 해양안전 교육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 양 기관 보유 시설물의 활용 및 협력관계 활성화 등이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항만물류와 관련된 공사의 전문지식을 학계와 공유하고 항만물류 및 해양안전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평택항의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현안 해결형 인재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양 기관의 항만물류 관련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소재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험프리스 기지)는 지난 2일 평택시 내 한미 중학생 간 문화 교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5일 험프리스에 따르면 평택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마련된 청소년 교류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주한미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험프리스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미국인 학생들과 평택시 지역 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20명의 한국인 학생들은 안성천변에 위치한 아카이브 카페에서 만나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노래, 춤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조사된 K-POP 그룹 ‘FIFTY FIFTY의 CUPID’에 맞춰 공연을 선보여 미국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험프리스 기지는 “앞으로도 경기도 평택교육청과 함께, 평택시 중·고등학생들의 주한미군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안보 의식 확대를 위한 기지 견학 및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1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오영훈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2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시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의정 연수를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가운데 양 지자체 간의 교류 협력 강화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18명의 의원 전원과 오영훈 도지사가 참석해 평택항과의 교류‧연계 방안, 대표적인 관광 정책, 기업 유치 및 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폭넓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와 제주도는 각각의 산업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서로의 강점을 융합한다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이 협력해 상생 발전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제주도와 평택시는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지역이라고 생각한다. 양 지역이 함께 협력해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최원용)은 지난 14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상생·연대의 가치실현을 위한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교류·협력 약정식을 진행했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대학생동아리 지원사업‘ON-DO(온도)’는 지역 내 3개 대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의 총 8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날 약정식을 통해 올해 동아리별 활동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문호 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김경애 국제대 간호학과 교수, 신승연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상진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 이상진 교수, 김정화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사회복지학전공 교수와 8개 동아리의 임원, 동아리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소개, 기관 대표 인사말, 약정 및 협약체결, 동아리별 활동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 기관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대학생 동아리지원사업 ON-DO(온도)’를 통해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학계-사회복지 현장과의 상호지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최근 몽골 북부에 위치한 BULGAN PROVICE(볼간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5일 국제대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대학 부총장(총장직무대리 임지원) 을 비롯한 대학 주요직위자들과 경호보안학과 교수(학과장 장예진)와 몽골측에는 BULGAN PROVICE(볼간주) 주지사 B.Ariunerdene(아리운에르덴), 부렉항가이 군사 M.Badam(바담), 교육·과학국장 J.Ganbold(강볼드), 대한삼보연맹 사무총장(이찬영) 등이 함께했다. 양 기관은 몽골지역과 대학의 공동 홍보 브랜드 창출, 문화 및 학술 관련 정보 교류, 몽골삼보연맹과의 대학간의 삼보 홍보, 학생 교류를 포함해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국제대 관계자는 “국제대 경호보안학과와 몽골삼보연맹은 삼보가 글로벌 스포츠로 거듭나기 위한 홍보를 약속했으며 올해 2022년 코리아오픈삼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이미 발 빠른 움직임이 시작됐다”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국제대와 몽골 Bulgan Provinced는 한발 앞서나가고 미래의 도약과 발전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8일까지‘제10기 국제교류 서포터즈 모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10번째를 맞은‘국제교류재단 서포터즈’는 국제교류 분야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단을 홍보하거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해보는 등 재단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앞으로도 젊은 청년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내⸱외국인 교류의 장을 확대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필수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hj.cho.pief@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국관광고등학교는 일본의 아이치현립카리야키타고등학교와 지난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온·오프라인 수업교류를 추진하며 글로벌 마인드 함양은 물론 민간차원의 우호적인 한일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관광고에 따르면 관광고는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유익한 외국어프로젝트 운영교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중심의 외국어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고 2학년 관광일본어통역과 학생과 카리야키타고등학교 1학년 국제이해과 학생 약 30여명이 서로 매칭돼 1년간 SDGs(지속가능개발목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UN과 국제사회가 함께 실현해가야 할 공동목표에 대해 함께 연구했다. 관광고 학생들은 SDGs 1번 모든 형태의 빈곤 퇴치, 13번 기후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연구하고 학교축제에서 SDGs 부스를 운영한 사례를 발표해 체험을 통한 프로젝트 운영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일본 친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카리야키타고 학생들은 SDGs 6번 물과 위생, 12번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면서 함께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화상 수업의 사회를 맡은 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