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은 13일 교육청 한울실에서 ‘2025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 유공표창 전수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사서, 조리사, 조리실무사, 행정실무사, 초등보육전담사, 유치원방과후전담사, 급식보조원 총 7개 직종 26명으로 이들은 평택 지역 내 학교의 각 부서에서 헌신하며 교육현장을 지켜왔다. 전수식은 ▲교육감 유공표창·꽃다발 전달 ▲교육장 인사 ▲퇴직자 동영상 상연 ▲퇴직자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퇴직자들이 걸어온 길을 함께 되돌아보고 교육공동체 전체가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수식에 참석한 퇴직 공무직원은 “늘 아이들을 위해 힘써온 시간이 감사와 보람으로 남는다”며 “지금껏 학교 현장에서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윤기 교육장은“퇴직 교육공무직원의 헌신과 땀방울이 오늘의 평택교육을 만들었다”며 “이번 전수식을 계기로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알리고, 교육공무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지난 30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교육공무직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공무직원 소(疏)! 통(通)! 배!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직장 내 갈등과 업무로 지친 교육공무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과 음악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팝페라 그룹 ‘일 볼라레’의 환상적인 공연과 여행작가 태원준의 국내 여행을 통한 힐링 강연, 그리고 '1년 후 자신에게 편지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은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힐링 시간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특히 '1년 후 자신에게 편지 쓰기' 시간은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는 평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학교의 고된 업무 속에서 다른 동료와의 갈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고 팝페라 공연과 강연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