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21일까지 ‘바우처택시’ 운영해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바우처택시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대기 시간 불편 해소 등을 위해서이며 다음 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콜을 수락해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평택시 지역 내에서 편도 운행으로 운영된다. 추가로 운영되는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수요를 분산해 운영하게 됨으로써 휠체어 이용 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 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공사는 전망하고 있다. 강팔문 사장은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바우처택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모집인원은 50명(50대)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운송사업자는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공사 교통약자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사에 따르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운행 전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운전원의 음주측정을 의무화해 시행하고 있으나 24시간 차량 운영에 따른 상시 감독의 어려움 공용 측정기기 사용에 따른 감염 위험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새롭게 도입된 비대면 음주측정 시스템은 휴대용 음주 측정 장비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음주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 운행 전 운전원이 음주 측정을 실시하면 관리자가 웹페이지를 통해 측정 결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전자적 기록 관리도 가능하다. 센터 담당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음주측정을 할 수 있다”며 “음주 운전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2학년도 수능일’인 오는 18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감염병(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서다. 기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신청을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전화(031-651-4700)로 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