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7일 안성캠퍼스에서 제2대 총장 선출을 위한 ‘제1차 총장임용추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홍식 교수회장(생명공학부)이 총추위 위원장으로, 윤상아 직원협의회장(기획평가과)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한경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교수 9명, 직원 4명, 조교 1명, 학생 2명, 외부인사 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차기 총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주요 업무를 담당한다. 주요 역할은 ▲선거 관리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와의 선거일정 협의 ▲선거인명부 작성 및 확정 ▲합동연설회 및 공개토론회 개최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및 공고 등으로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정한 선거 절차를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홍식 총추위 위원장은 “규정에 따라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의해 공정한 선거 절차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총장 선출 과정이 대학의 발전과 미래 비전 수립에 중요한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노을문화재단은 30일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 ‘제10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동요제는 205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대회 1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1회부터 9회까지 노을동요제 대상 곡들로 구성한 특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 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의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 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접수는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 팀 확정 공고는 같은 달 28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11월부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이 추진됨에 따라 정부-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위한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평택시 일상회복 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민생반, 사회문화반, 자치안전반, 방역·의료반으로 구성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제 발굴 및 건의, 선도사업 발굴·육성,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의 집행관리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핵심 추진과제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경제회복 지원 ▲사회·문화업계 지원 및 문화적 치유방안 마련 ▲지역사회 참여형 일상회복 생태계 조성 ▲방역·의료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수립 및 거리두기 조정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게 된다. 일상회복추진단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적용하고 필요시 중앙정부에 건의해 신속한 경제회복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된 일상회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한다”며 “지속적인 일상회복을 위해 집단면역 형성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백신예방접종과 개인방역수칙 지키기에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