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정근)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연극반의 기획공연 ‘굿닥터:시선’을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3일 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의집 특화사업으로 올해 처음 진행한 청소년연극반은 청소년 주도의 문화예술프로젝트 기획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내 문화 감수성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현직 연극 배우인 김진석 배우와 함께 전문 연기 교육과 공연 준비를 했다. 공연작인 ‘굿닥터’는 닐 사이먼의 작품으로 전 세계 연극무대에 올려질 만큼 손꼽히는 명작으로 서민들의 삶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각기 다른 5가지의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박정근 관장은 “청소년연극반 단원들이 그동안의 성장 과정의 결실을 맺는 공연을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선착순 100명 무료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서 사전 신청을 하거나 연극 당일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청소년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5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8일 재단에 따르면 ‘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자람의 신작이며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자람은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들도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 이자람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다. 평택시민 및 평택시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4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이 적용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 또는 한국소리터(sori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국소리터(031-683-3891) 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9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김준수 x 두번째달 콘서트’를 개최한다. 9일 재단에 따르면 김준수는 ‘한국소리터’ 명칭에 걸맞는 퓨전 국악 장르로 국립창극단에 30년 만에 최연소로 입단한 단원이자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국악계 아이돌’ 이다. 김준수는 국내 유수의 영화, CF, 드라마, 뮤지컬 음악들로 작곡과 연주 실력을 인정받은 국내 최초 에스닉 퓨전 월드뮤직 밴드 두번째달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악기로 동양적인 음색을 그려내는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시작으로 민요 ‘사철가’ ‘육자배기’와 판소리 ‘적성가’, ‘사랑가’, ‘어사출두’ 등 판소리의 멋과 독특한 악기 구성의 특색있는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 또는 한국소리터(soriter.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외 공연 관련 문의는 한국소리터(031-683-3891) 으로 하면 된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경기도무용단의 화려한 ‘춤의 향연’이 오는 12일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소리터에서 펼쳐진다. 3일 평택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무대는 경기아트센터가 경기도예술단 찾아가는 레퍼토리 공연사업의 하나로 준비한 예술 즐겨찾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4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경기도무용단의 공연 무대다. 재단은 한국소리터에서 한국전통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소리터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무용 공연으로 한국무용의 화려한 선과 한국음악의 박을 담은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3명의 무용수가 하나의 흐름처럼 그려내는 부채춤을 시작으로 ‘사랑’이라는 소재를 춤의 언어로 풀어낸 남녀 2인무 사랑가가 아름답게 연출된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전라남도 진도의 지역적 색채를 담은 남성 무용수들의 진도 북춤과 다양한 리듬 변화가 돋보이는 여성 무용수들의 장구춤으로 대비를 통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30여 명의 남녀 무용수가 함께해 민족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북의 시나위를 통해 한국무용의 에너지와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관객개발과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