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노동 약자 보호 ISSUE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평택시 근로자가 직접 참여해 노동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며 노동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택시 비정규, 미조직, 소규모 사업장 근무, 플랫폼 노동자 등 불안정 고용과 취약한 노동 여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토론회는 30여 명의 참석자들이 4개 조로 나눠 근로자들의 가감없는 의견을 청취·제시해 해결책을 도출한 후, 조별로 가장 공감되는 아이디어를 선정해 정책이 구체화 되도록 마무리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취약한 노동환경에 속해있는 근로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목소리를 높여 근로자 모두가 더 나은 노동환경에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평택시장)는 지난 19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2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만 1040원)보다 2.2%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다음 해 최저임금(시급 1만 30원)보다 12.46% 높은 수준이며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25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총 8개 세부 사업(노사민정 역량 강화, 2025 대학생과 함께 ‘나의 FUTURE 톡(Talk)하다’ 콘서트 등)을 의결했다. 협의회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실현을 위한 2024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갖고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노사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장선 시장은 “2025년 평택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인 1.7%보다 상향된 2.2%를 인상했다”며 “물가 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평택시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복합 대전환시대 노사민정협의회 역량 강화 통합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평택지역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른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발제자는 2인으로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고현주 전 사무국장은 부천지역의 지난 최근 10년간의 경험과 성찰에 대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이창성 일자리 협력 지원 분과위원장은 분과위원회의 우수사례 공유 내용으로 각 지역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정보공유와 학습할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가 평택시의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3년 조례제정 된 이후 2020년 1월에 사무국이 개소돼 소통, 공유, 협의, 협업으로 2023년도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및 노동교육, 청년토론회, 사회적 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형 외국인 근로자 관리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관련 기관 대표자 및 실무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고용환경에 부합되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 제시, 지역 내 외국인 고용 관련 요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 발제자인 명지대 정지윤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외국인 관리실태 및 해외의 다양한 관리 모범사례 등을 설명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2 발제자인 이용석 디글로벌 행정사사무소 대표 역시 전담 기구와 인력의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업종별 관리방안 개선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 ▲외국인근로자 관리사를 통한 효율적 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내용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와 보다 효과적인 외국인 근로자 관리의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