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혼자 사는 중장년층과 노인가구에 ‘보양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다. 16일 동삭동에 따르면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을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고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 알렸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웃들에게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석구 지도자협의회장은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식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현덕면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불 빨래 봉사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28일 현덕면에 따르면 이 봉사활동은 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일에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탁을 1차로 실시했으며 이날 추가로 10명에 대한 이불 세탁이 진행됐다. 봉하연 위원장은 “겨울 이불이 무거워 나르기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싫은 내색 없이 이불 빨래에 동참하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