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대표 정종필)은 1일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국어(5개 언어) 상담 서비스를 평택역 1층에 있는 ‘평택시청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개소한 평택외국인상담센터(팽성읍 소재)는 거주 외국인 대상 노무, 법률, 심리, 출입국 등 전문 분야 상담 및 주거, 교통, 교육 등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일반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평택외국인상담센터는 중국, 필리핀, 카자흐스탄 출신의 다국어 상담사를 채용해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이용자는 전국 대표번호(1660-4357)를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등의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거주 외국인 및 공공기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8개 언어에 대한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이용 방법은 평택외국인상담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pfic) 또는 대표번호(1660-4357)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필 대표는 “평택역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버스승강장에 새로운 노선도를 교체·부착해 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상주하는 시는 시내버스 차내에서 영어 방송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영어 및 중국어로 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시내버스 노선 개편(남부, 북부지역) 이후 획기적으로 노선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해 국인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 및 노선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안내도 QR코드는 ‘경기버스정보’ 앱과 자동 연결돼 국어로 번역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노선정보를 제공하며 버스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손쉽게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QR코드를 통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시민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민 모두가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지역 내 외국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국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9일 용이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용이동 거주 외국인들의 백신 예방 접종률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중국어 및 베트남어로 번역된 백신 예방접종 안내문을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과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식당·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했다. 김충안 통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차단하는데 외국인 백신 예방접종이 중요한 요인이라 생각해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우리 지역 공동체를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용이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도 차별 없이 코로나19 정보를 제공 받아 감염병 예방 및 확산세 차단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