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오는 16일 오후 9시 스포츠학부 무도전공에 재학 중인 홍유민 선수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격투기 대회인 ‘무림풍(YFL 84)’에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9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국 허난TV 방송국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홍유민 선수는 중국의 격시펑추(Gexipengchu) 선수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홍유민 선수는 세계 최정상급 격투기 팀인 팀혼(Team HON) 출신으로 현재 국제대 주짓수 선수부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주짓수, 킥복싱, 우슈 등 다양한 무술을 겸비한 실전형 파이터로 평가받고 있다. 국제대는 이번 출전은 대학 무도전공 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세계 무대에서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대학 재학생이 아시아 최고 수준의 격투기 대회에 국가 대표로 출전하는 사례는 이례적으로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대 스포츠학부 이창섭 교수는 “홍유민 선수의 도전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실전 중심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을 갖춘 무도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림풍 대회는 중국 내 가장 오랜 전통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평택시의원들이 17일 시의회 현관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엄정한 사법 절차에 따른 신속하고 공정한 판결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최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3월 중순까지 새로운 사건 배당을 받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고등법원 또한 형사6-2부의 요청에 따라 다른 재판부 의견을 수렴한 후 배당 중지를 결정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국힘 시의원들은 "사법부가 이제야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재판을 집중 심리해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하지만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은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수차례 합헌 결정을 내린 공직선거법 조항을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통해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현직 대통령을 구속 수사하는 상황과 비교할 때 형평성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으며 사법부가 거대 야당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의원들은 "제왕적 제1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도 법 앞에서 예외가 될 수 없다"며 "1심에서 피선거권 박탈형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만큼 더 이상의 재판 지연 행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에 지난 16일 힐링심리상담센터 및 경토리 민요연구소 박정은 대표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30만원을 기부했다. 17일 팽성읍에 따르면 박정은 대표는 팽성읍에서 오랜 시간 거주하며 어린 시절부터 민요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으며 민속 문화의 전파와 보존을 위해 민요 교육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다음 해부터는 민요 분야의 전문가로서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 민요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박정은 대표는 “어릴 적부터 항상 어머니께서는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우리가 살고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아라라는 나눔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주셨다”며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최원관 읍장은 “이 기탁금은 팽성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계시기에 팽성읍의 미래는 밝고 희망적이다. 박정은 대표님의 따듯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5선) 전 미래한국당 대표는 지난 5일 평택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트럼프2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별강연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동현 평택대 총장과 학생 100여명이 함께했다. 원유철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12월 트럼프 대통형 당선인 시절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의 방미특사단장을 맡아 트럼프행정부 인수위원회를 찾아가 한미간 현안 이었던 북핵해법·방위비 분담금·한미FTA협정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입장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을 설명한 바 있다. 먼저 원 전 대표는 “당시의 상황과 트럼프2기 출범을 앞둔 싯 점에 크게 변하지 않고 있는 트럼프 당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우리의 입장을 잘 설명하고 대응해 나갈 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북핵 해법과 관련해 북한의 비핵화가 불가능 하다면 우리도 전술핵을 재배치 하던지 아니면 한미가 핵 공유하는 방식으로 한반도의 핵 균형을 이뤄내 북한의 무력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 우리가 동맹국들(일본,독일 등)과 비교해 GDP대비 충분이 부담하고 있고 안보 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초대 이재남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이날 취임식에는 청소년재단 70여명 전 직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신임 이재남 대표는 “청소년재단은 평택시의 청소년 시책에 적극 뒷받침하고 또 정책개발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재단 직원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재단 직원 여러분은 지역 내 유관 단체들과도 평택시 청소년들을 위한 모든 일에서 함께 소통·공유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모든 일들에 성과를 내자”고 당부했다. 또 “재단 직원들은 공공기관 직원들인 만큼 공직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늘 겸손하고 친절해야 한다”며 “항상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저의 36년간의 소중한 공직 경험, 경륜과 청소년재단 직원 여러분의 전문성이 소통·공유하면서 평택시의 청소년을 위한 보다 좋은 시책과 정책을 개발하자”며 “재단의 종전 처장 체제에서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만큼 재단 직원들은 새로운 자세로 모든 업무에 임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원유철 (전)미래한국당 대표가 지난 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월례회의에서 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유라시아로 여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특별강연은 평택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원유철 대표는 “평택이 대한민국의 심장 같은 기능을 하는 중요한 지역이고 그 심장을 잘뛰게하는 보약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평택시 공무원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원 대표는 “평택의 미래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평택을 통해 대한민국을 희망을 만드는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바로 평택시 공직자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가적 측면에서 경제와 안보는 두 수레바퀴 같은 것”이라며 “나라를 지키고 국민들을 풍요롭게 하는 것이 국가가 할 일인데 우리 평택은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평택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우뚝 세워 놓는 견인차 역할을 해온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안보적인 측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총경 장정진)는 11일 항공권을 저렴하게 산 뒤 되팔면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22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전직 여행사 대표 A(40대)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B여행사 공식 항공권 발권시스템 혹은 여행사 고위직과의 친분을 이용해 항공권을 미리 저렴하게 매입한 후 시세차익을 발생시키는 투자상품이 있다고 속여 469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약 17년간 여행사를 운영했던 경험과 타 여행사 고위직과의 친분을 이용해 항공권을 싼값에 미리 살 수 있다며 피해자들을 속였고 확보한 항공권과 연계한 관광 상품도 운영하는 것처럼 홍보해 부동산 투자모임에서 알게 된 피해자 22명으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는 후기 투자자의 돈으로 초기 투자자들에게 일부 배당을 나눠주는 일명 '돌려막기' 수법을 사용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피해자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 전국 경찰서에 흩어져 있던 고소장 7건을 병합하고 5년 6개월여간 A씨의 계좌 거래명세 2만여건을 분석해 추가 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표 축제 박람회는 변화하는 축제 및 관광의 유행을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홍보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시는 기존 일방적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반짝매장(팝업 스토어)에서 지역의 오래된 공간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조합해 평택만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평택 뽑기 이벤트, 룰렛 돌리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평택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평택 관광의 매력을 적극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과 프로그램을 홍보해 많은 분이 평택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평택시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2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통해 미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3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선포식은 2023년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2024~2028년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등 재단의 목표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서 이상균 대표이사는 ‘시민과 함께 문화예술의 미래를 열어가는 평택’이라는 비전과 함께 ‘평택시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이라는 미션을 알리고 재단 설립 후 5년 차에 접어든 만큼 ‘다양성’, ‘소통·협력’. ‘창의성’, ‘전문성’의 핵심가치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 및 시민 문화권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향후 재단은 생활문화활성화 및 지역문화역량강화,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확립을 통한 문화향유 증진에 목표를 두고 미션과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 예술단 창단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감으로써 평택시의 문화예술활성화와 평택시문화재단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가 30일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주년을 맞아 신규 대표 브랜드 ‘KGM’을 론칭하고 전국 판매 대리점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간판 교체 등 새 단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롭게 론칭한 대표 브랜드 ‘KGM’은 KG Mobility의 이니셜로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사용해왔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브랜드 일원화를 위해 국내 시장도 적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대표 브랜드 ‘KGM’은 시인성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하도록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간결하고도 명료하게 시각화 했으며, 윙 엠블럼과 함께 KG 모빌리티의 제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KG 모빌리티(전 쌍용자동차)는 지난 해 11월 기업회생절차 종결로 KG 그룹 가족사로 새 출발을 했으며 지난 3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해 사명을 변경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해 숨가쁘게 1년을 달려왔다. 지난 4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과 특수목적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