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동장 김태근)은 지난 15일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드리기 위해 청사 주변 및 마을 도로 등 6여 개소에 여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16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여름꽃 식재에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남)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 작업을 실시했으며 코리우스, 메리골드 등 1만 4100본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명숙 회장과 김용남 회장은 “여름꽃을 심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도 환하게 바꿨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위원장 박승수)는 지난 12일 2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고덕동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13일 고덕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고덕동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서이며 지역 내 보행자도로 및 녹지 구간을 따라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승수 위원장은 “깨끗한 거리를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덕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덕동 조성을 위해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일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도로 분진흡입차량 시범 운행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지난달 시범 운행 기간으로 조작법 교육 및 노선 수립을 완료하고 지역 내 주거 및 산업단지 도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도로 분진흡입차량은 주 5회 운영될 예정이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을 대비한 휴일 편성조를 별도로 운영한다. 도로 분진은 특성상 타이어의 마찰 및 회전으로 미립화되고 대기중으로 재비산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도로 분진흡입차는 계절의 제약 없이 도로에 축적된 분진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담당자는 “이번 도입된 도로 분진흡입차는 건식흡입방식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과 결빙 우려가 있는 동절기에도 운행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도로 분진흡입차를 적극 활용해 평택시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