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한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장관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상 대상자는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 안중산부인과의원 라명재 원장, 예일산부인과의원 이원종 원장이다. 이들은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은 주말․휴일에 쉬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헌신했다. 안중산부인과 라명재 원장과 예일산부인과 이원종 원장은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분만 기관을 찾지 못해 수백㎞ 떨어진 타 지역까지 이송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분만에 동참해 확진 산모가 진료받던 병원에서 안전하게 분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오신 다른 모든 의료진들과 의료기관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평택시는 127개소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38개소 먹는치료제 공급약국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자원봉사유공자를 대상으로 장관·도지사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전수식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에 대한적십자사 평택지구협의회 김정권 회장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지원 유공 도지사 표창에 평택시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의회 김민서 협의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권 회장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실천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 재해 현장의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는 등 9000시간 이상 지역 내 각종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김민서 협의회장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활약한 공이 인정됐다. 김 회장은 시 자원봉사 나눔센터 협회장으로서 지역 밀접형 자원봉사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크고 20년 이상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 및 여성 인권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평택시민 뿐 아니라 전 국민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오늘 수상하신 두 분과 같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