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한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장관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전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일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한 ‘코로나19 대응 유공 의료기관 장관 표창 및 도지사 표창’을 전했다고 밝혔다.(왼쪽 첫번째부터 비전의원, 예일산부인과의원, 안중산부인과의원)[사진=평택시청]](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30102/art_1673249735039_344192.jpg)
시에 따르면 수상 대상자는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 안중산부인과의원 라명재 원장, 예일산부인과의원 이원종 원장이다.
이들은 3년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섰다.
비전의원 조병욱 원장은 주말․휴일에 쉬지 않고,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 진료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헌신했다.
안중산부인과 라명재 원장과 예일산부인과 이원종 원장은 코로나19 확진 산모가 분만 기관을 찾지 못해 수백㎞ 떨어진 타 지역까지 이송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분만에 동참해 확진 산모가 진료받던 병원에서 안전하게 분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서달영 평택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오신 다른 모든 의료진들과 의료기관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평택시는 127개소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38개소 먹는치료제 공급약국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