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4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사람을 기억하다, 동네를 기록하다.’를 운영했다. 8일 시에 따르면 한경국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평택시와 6회째 함께한 지역 협력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네를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고 관련 정보를 기록하는 참여형 기록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이사 온 지 얼마 안 돼서 지역을 잘 몰랐는데 우리 지역에 새로운 곳을 발견하고, 알아가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 사진 촬영한 결과물은 11월 말에 전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내가 사는 평택을 시민 스스로 기록 보관(아카이빙)하고 활동으로 생산 수집한 기록물을 공유해 개인 및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기록을 함께 수집하고 아카이빙 하는 작업을 해봄으로써 시민이 지역에 관한 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이 생산한 공동체의 기록을 보존해 미래세대에 전해 줄 지역 자료 저장소(아카이브)가 구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경기)는 26일 한빛지역아동센터(점촌1로 53-7) 아이들이 손수 만들어 전달한 매실청을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배부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빛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도재)는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센터다. 이도재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매실청이 어르신들에게 피로를 날리고 웃음을 선사하는 좋은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경기 동장은 “아이들이 손수 만든 소중한 매실청을 기부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기쁘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과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꿔갈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권역별(남부·북부·서부) 각 30명으로 총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공원을 사랑하는 평택시민 누구나 월 1회 평일 활동이 가능하다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택시 공원시민위원회는 다음 해 1월 시작해 12월까지 1년간 해당 권역 공원 내에서 홍보 및 식재 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및 우수 봉사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네이버 폼(naver.me/55R5HZCH)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 ‘평택 행사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