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지난 22일 제23회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해 대국민 소방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홍보 활동은 평택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한국119청소년단원 등 총 50여 명이 참가했다. 시민과 함께 하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통해 믿음직스러운 소방이미지 제고,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체험장 부스 운영 및 공동주택 소방시설 자체점검 방법 홍보 등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계획했다. 소방의 마스코트인 영웅이 탈을 착용해 재예방 리플릿 및 전단지를 배부하고 심폐소생술 체험장 부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 운영, 아이들에게 어린이 방화복 착용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소방 정책 등 홍보 문구가 담긴 자체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많은시민들의 열띤 환호와 호응을 얻었다. 강봉주 서장은 “시민과 함께 뛰고 땀 흘리며 소방정책 등 많은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말씀과 응원의 소리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평택소방서 그리고 안전한 평택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교직원과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언택트 마라톤 ‘푸르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푸르런’은 ‘푸른 하늘 그리고 달리기’의 모티브로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평택교육청 청렴 학습동아리 ‘평택포청천’구성원이 청탁금지법(식사 3만원, 경조사비 5만원, 화환 10만원) 의미를 기억하고자 평택교육 가족이 함께 3510m를 달리는 언택트 마라톤이다. 참여 방법은 평택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이다. 언택트 마라톤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어디에서든지 3510m 이상을 걷거나 뛰어서 기록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번 언택트 마라톤을 개최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간의 상호존중과 청렴한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상품과 평택 포청천 동아리에서 자체 제작한 청렴 관련 스티커를 주고, 이와 함께 완주 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 상품도 줄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년 만에 ‘2022 평택항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평택항 일대에서 상쾌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평택시 대표 체육행사로 다음 달 16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하프 3만원, 10㎞ 2만원, 5㎞ 1만원이며 대회 누리집(marathon.ptsports.or.kr)에서 접수하거나 지역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현장 공연 및 체험부스가 운영돼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대회가 번번이 취소되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큰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택시민을 비롯해 평택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화합을 다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