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교직원과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한 언택트 마라톤 ‘푸르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푸르런’은 ‘푸른 하늘 그리고 달리기’의 모티브로 청렴과 상호존중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평택교육청 청렴 학습동아리 ‘평택포청천’구성원이 청탁금지법(식사 3만원, 경조사비 5만원, 화환 10만원) 의미를 기억하고자 평택교육 가족이 함께 3510m를 달리는 언택트 마라톤이다.
참여 방법은 평택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이다.
언택트 마라톤은 원하는 시간, 원하는 어디에서든지 3510m 이상을 걷거나 뛰어서 기록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이번 언택트 마라톤을 개최하면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간의 상호존중과 청렴한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확산할 계획이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 상품과 평택 포청천 동아리에서 자체 제작한 청렴 관련 스티커를 주고, 이와 함께 완주 인증을 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완주 상품도 줄 예정이다.
이용주 교육장은“건강도 찾고 청렴한 평택교육도 알리는 이번 언택트 마라톤 ‘푸르런’에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평택교육의 청렴함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