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지난 18일 청북읍 어소리 소재 더조은(주)(대표 김희철) 으로부터 마스크 2만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세교동에 따르면 이날 후원받은 마스크는 추석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 시에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활동 중에도 사용돼 지역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했다. 정종분 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에서 필수품이 돼버린 마스크를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필요로 하는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더조은 주식회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감염병 확산방지 및 지역주민의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오성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오성면주민자치회가 마스크 1만 3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9일 오성면에 따르면 이번 기부된 마스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오성면 지역 내 36개소 경로당 회원 등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성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오성면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성면 주민자치회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성면 주민자치회는 방역 활동 및 마을 정화 활동과 이웃돕기 물품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평택 오산미군기지(K-55)’앞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핼러윈 데이(10.31)를 맞아 미군 및 일반 외국인을 비롯해 젊은 층이 집중적으로 모이는 야간시간에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마스크 착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마스크 2만장을 전달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평택동에 위치한 새마을금고는‘공공의 가치가 기본이 되는 따뜻한 금융’의 브랜드 컨셉의 금융기관이다. 지난해에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위해 2000만원을 전달했고 올해에는 저소득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 백미 20포대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성환 이사장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며 “이웃, 지역사회까지 아울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가기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금고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과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를 전달해 저소득 가정에게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