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5일 교통 소외지역 대상 ‘그린 메이트(Green Mate)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기차(EV) 충전시설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 캠페인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마을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 보급은 물론 친환경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청정 자연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그린 메이트 마음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모집을 통해 강원 평창군 용평면, 전남 구례군 용방면, 경기 양평군 서종면, 경북 울진군 후포면 등 총 4곳을 1차로 선정했으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미쳐 신청하지 못한 각 시·군 내 지역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KGM의 전기차인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로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이 거주하면 신청가능 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www.kg-greenmate.co.kr)에 접속 신청자 정보와 간단한 신청사연 등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중앙동(동장 한극만)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재봉) 15명은 지난 28일 서정리역 일원에서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캠페인 펼쳤다. 29일 서정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서정리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재활용) 배출요령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 등의 캠페인 및 휴대용 재떨이 배부 활동과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윤재봉 위원장은 “시민들께 서정리역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wf 것”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활기차고 생명력이 넘치는 중앙동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동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아름다운 중앙동 마을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중앙동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동장 김태근)은 지난 15일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드리기 위해 청사 주변 및 마을 도로 등 6여 개소에 여름꽃을 심었다고 밝혔다. 16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여름꽃 식재에는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명숙)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남)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묵은 잡초와 흙을 정비하고 흙을 돋우는 등 사전 작업을 실시했으며 코리우스, 메리골드 등 1만 4100본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백명숙 회장과 김용남 회장은 “여름꽃을 심는 동안 사람들의 마음도 환하게 바꿨으면 좋겠다”며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번 여름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송북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 소재 S 레미콘 회사가 주민들의 반대로 공장 이전을 못해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고 이전 예정 지역 주민들은 마을이 유해시설 집합소로 변해가고 있다고 반대하고 있다. 지난 6일 레미콘 회사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은 시청 현관 앞에서 오전 10시,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먼저 기자회견을 연 레미콘 관계자들은 “공장 전체가 평택시 사업부지로 수용돼 공장 이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대체 공장부지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시는 오는 4월 공장 강제 집행 통보만 하고 이전 신청에 대한 승인을 안해주고 있다”며 “이 때문에 300여 근로자들은 공장 폐쇄로 인한 고용불안으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공장 철거에 대한 강제 집행 계획을 준비하기 전에 새로운 공장 설립 승인이 우선 돼야 한다”며 “시와 시의회, 평택도시공사는 조속한 승인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은 “우리도 농민의 자식이고 오성면 주민의 한 사람으로 그 옛날부터 이 지역에 살아왔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적십자봉사회(회장 박경희)는 지난 15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청북읍에 따르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및 옛 시가지 일원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해 청결하고 깨끗한 청북읍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경희 회장은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청북읍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용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나눔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 해 적십자봉사회를 통해 전해질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평택시 아파트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동체 한마당 행사에는 올해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17개 아파트와 마을공동체, 시민단체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3년 동안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 공동체에 ‘공동체 활성화 지역거점 인증서’를 전달하고 마을 단위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이웃과 소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소통·주민화합, 건강·취미, 자원봉사, 친환경 실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에서는 주민끼리 서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이끌어 내고 주민 사이 갈등 요소를 줄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평택 최초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9개 모범상생 관리단지에 2개 아파트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인구 중 70%가 아파트에서 거주한다”며 “아파트 내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출장소 지역경제과는 15일 출장소 2층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출장소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송탄 지역 내 4개 상인회 임원과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간담회에는 최중범 출장소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오경아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 및 곽진석, 김진수, 정창무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상곤 송탄상공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기본개념, 서울시 등의 골목경제 활성화 수범사례와 함께 송탄 지역 내 전통시장·신장쇼핑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공동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에 근거해 설립된 기관이다. 센터는 사회적 경제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상담, 컨설팅, 교육 및 워크숍, 판로지원 및 생태계 조성 등의 사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최중범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간 코로나19로 특히 피해가 막심했던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공동체 가치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서탄면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2번째 개소되는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농촌지역에 주민 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거점으로 마련된 일종의 동네 관리소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행복마을지킴이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 내 순찰활동, 아동 안심 등·하교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공구 대여 등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 주민들이 생활에 밀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위한 활동들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복마을관리소 권혜정 명예소장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발로 뛰어 서탄면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9일 서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일 서탄면에 따르면 평택시 두 번째로 선정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8일에 서탄면행정복지센터에 임시사무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서탄면 이장협의회 등 각 단체에서 추천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10명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 7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서탄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지킴이와 사무원 7명이 서탄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관리소는 금암1리 마을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다음 달 10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모 서탄면장은“행복마을관리소 활성화를 위해 운영위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