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2024년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탄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바리움 만들기와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등과 함께했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다양한 향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꽃잎을 고르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 목소리로 “좋은 향기를 맡았을 때 떠오르는 사람을 생각하며 직접 고른 꽃으로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홍소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탄면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다음 달 2일 생생 문화재 사업의 하나인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신을 찾아라’ 행사를 팽성읍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의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재현해 평택의 중요 거점별로 문화해설과 게임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택향교를 출발해 객사4리 마을회관, 부용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를 거쳐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동선으로 거리는 약 1.2㎞다. 평택향교에서는 문화해설과 풍물단의 길놀이 안내를 받고 마을회관에서는 노인들과 함께 부침개를 나누는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용산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문화해설과 게임 및 퀴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에서는 문화해설과 게임을 즐기고 옛 관아자리 터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면 청나라 사신과 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의 추억을 손 편지로 작성하며(1개월 안에 주소지로 전달) 액자부스에서 멋진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전통 냉온 차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1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22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꽃잎을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을 만드는 천연염색 체험 활동이었으며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다음 달까지 4주간 4회에 걸쳐서 식충식물 화분꾸미기 등 더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노해남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삼 서탄면장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러한 지원과 활동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윤미숙)는 지난 21일 지역 내 땡큐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은주) 청소년과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22일 송북동에 따르면 이날 활동은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퍼레이드 관람, 놀이기구 이용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윤미숙 위원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문화체험활동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즐거운 추억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주말에도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에 애써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지난 12일 평택시 현덕면 소재 한국소리터에서 신규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평택농악보존회와 평택민요보존회의 P·T·S 합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평택 아리랑, 부채춤·다스름, 문굿, 길놀이, 풍년놀이, 구정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신규교사와 함께하는 어울림 공연의 장이 펼쳐져 평택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이용주 교육장은‘교사는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 교사는 자랑스럽고 의미 있는 직업’ 등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맹자의 군자삼락을 들어 평택지역 신규교사로서 자부심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사는“교육장님의 특강을 통해 평택의 교사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교사로서의 나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문화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전통 농악과 민요가 보존돼 공연으로 승화되는 무대를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 가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