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7일까지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2차 과정’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마지막 과정이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및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클린룸 구성부터 반도체 유틸리티 및 플라즈마 기초, Wire Bonding 테스트 실습, Die Attach 실습과 같은 다양한 실무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이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AI 면접, 이력서 컨설팅, 연계기업 소개 및 면접 기회 마련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은 15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평택시민에 면접 가점 부가), 전액 무료 과정으로 수료생에게는 최대 40만 원(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미래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미래기술학교는 지난해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이며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과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의 두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각 여덟 시간씩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요소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으며 클린룸, K-Factory 등 대학교 내 마련된 첨단시설을 관람하며 반도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교육 환경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3일까지 반도체 실무 기술 인력을 육성하는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1·2차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과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 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이다. 반도체 공정 이론과 산업 동향에서부터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정 과정 실습, 장비 유지보수 실습, 반도체 전장 및 기구 설계 등 다양한 실습 과정을 중점적으로 구성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반도체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또 평택시 지역 내 기업 현장 방문과 면접 코칭, 취업 연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 과정(40일, 320시간)은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이론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실습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반도체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평택시 주민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비용은 무료이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