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일 전 국민 경기바다 여행장려 프로젝트인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를 통해 1인당 3만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는 경기바다 유튜브를 구독하고 경기바다 지역인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평택시 바다에서 다양한 지역특색 미션을 3개 이상 수행 완료시 1인당 3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미션으로는 ▲ 경기바다에서 해양레저활동 즐기기 ▲ 경기도내 해양관련 지역축제 참여하기 ▲ 경기바다 어촌체험마을에서 체험활동 하기 ▲ 경기바다 섬 방문하기 ▲ 경기바다 주요 관광지 방문하기 ▲ 경기바다 지역음식 맛보기가 있다. 이 중에서 3가지 미션을 수행해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레저활동으로는 요트·보트타기, 서핑, 낚시, 캠핑 등이 해당되며 도내 해양 관련 지역축제는 화성 뱃놀이 축제,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안산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등이 있다.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는 지난 1일부터 시작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바다 해양레저통합포털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총 예산 지원금은 1000만원이며 예산소진시 마감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경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농민기본소득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업의 공익적 가치(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연초(3.14.~4.15.)에 사업신청을 받아 선정된 농민 1만6523명에게 1/4~2/4분기 49억 569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 이유는 농민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농민이 여러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에 대해 추가 신청․접수를 통해 모든 농민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농민수당과는 달리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시에 연속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본소득은 매월 5만원 분기별 15만원씩 지급되는 사업으로 추가 선정자에 대해서는 1~6월분을 소급해서 지역화폐(카드형 평택사랑상품권)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