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만公,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 프로그램 알리기 나서

경기바다 해양레저 통합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접수…이달부터 1인당 3만원씩 지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항만공사는 2일 전 국민 경기바다 여행장려 프로젝트인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를 통해 1인당 3만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는 경기바다 유튜브를 구독하고 경기바다 지역인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평택시 바다에서 다양한 지역특색 미션을 3개 이상 수행 완료시 1인당 3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주요 미션으로는 ▲ 경기바다에서 해양레저활동 즐기기 ▲ 경기도내 해양관련 지역축제 참여하기 ▲ 경기바다 어촌체험마을에서 체험활동 하기 ▲ 경기바다 섬 방문하기 ▲ 경기바다 주요 관광지 방문하기 ▲ 경기바다 지역음식 맛보기가 있다.

 

이 중에서 3가지 미션을 수행해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레저활동으로는 요트·보트타기, 서핑, 낚시, 캠핑 등이 해당되며 도내 해양 관련 지역축제는 화성 뱃놀이 축제,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안산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등이 있다.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는 지난 1일부터 시작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바다 해양레저통합포털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총 예산 지원금은 1000만원이며 예산소진시 마감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통합포털 홈페이지의 행사/이벤트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젠 바다를 찾아 강원도나 부산 등 멀리 갈 필요가 없다”며 “경기바다를 통해 수도권 1시간 이내의 거리에서 레저활동, 섬 및 어촌체험마을 방문 등 다양한 활동도 즐기고 덤으로 여행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벤트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기바다의 아름다운 관광지, 지역축제, 레저활동, 경기바다의 아름다운 섬에 대해 알아갈 것”이라며 “힐링이 필요할 때 언제나 다시 찾아오는 ‘가까운 경기바다’ 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도는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경기바다 낚시대회와 사전행사를 화성시 전곡마리나, 제부마리나에서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경기바다 해양레저통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토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