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6일 청소년들과 함께 1인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밥상을 제작하고 이를 나누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17일 원평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식사 환경이 열악한 1인 가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청소년들에게도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청소년들은 튼튼하고 실용적인 밥상을 만들기 위해 목재와 도구를 준비하고 회원들의 지도하에 작업을 함께 실시했으며 청소년들은 밥상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제작된 밥상은 가볍고 이동이 쉬우며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완성된 밥상은 1인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서 원평 나눔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1인 가구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밥상을 제작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누군가를 위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80가구를 대상으로 ‘ 시세끼 추석밥상’ 밀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7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밀키트란 요리에 필요한 손질된 식재료와 딱 맞는 양의 양념, 조리법을 세트로 구성해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석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오색잡채 등 6종의 추석 음식 밀키트를 제공함으로써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조리해 가족과의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밀키트가 제공된 한 가정에서는 “밀키트 조리법이 간편해 아이들과 함께 추석음식을 조리해 먹으며 따뜻한 식사 시간이 됐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진위면에 위치한 총각네폰가게의 후원으로 마련 됐으며, 매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 가정 5가구에 닭볶음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란 협의체 위원장은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힘을 얻도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위면에서도 위기에 더욱 취약한 가정의 삶을 면밀히 살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