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일 진위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진위면에 위치한 총각네폰가게의 후원으로 마련 됐으며, 매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 가정 5가구에 닭볶음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란 협의체 위원장은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힘을 얻도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회 진위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위면에서도 위기에 더욱 취약한 가정의 삶을 면밀히 살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