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지난 5일 안성 바우덕이 축제 현장을 찾아 평택‧안성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김영기) 보호관찰위원 10여명과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7일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안성에서 열리는 전통 축제인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아동학대, 마약 등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이창선 안성지구협의회장은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라며 “오늘 행사에 함께한 분들이 많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호관찰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안성보호관찰소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마인드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는 공공사업 및 시정을 현장에서 추진하는 공무원의 도시디자인 분야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교육을 이틀에 걸쳐 실시했으며 평택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국가 및 지자체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정책연구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전세종연구원 이형복 도시안전연구센터장(선임연구위원)이 ‘디자인으로 안전한 도시만들기’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CPTED)에 대한 이론, 국내외 사례와 강사의 현장 수행 내용을 중심으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밀접한 교육으로 공직자의 공감대와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회적 문제 해결 등 디자인 수단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유니버설디자인이나 경관,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 등 공공서비스나 생활환경에 밀접한 디자인에 관한 교육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지난 1일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4년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장정진 서장과 기능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해 지역 내 범죄 현황분석과 지역별 범죄예방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발생범죄 중 절도·폭력범죄가 전체범죄의 95%를 차지했으며 같은해 대비 마약범죄(44.7%), 절도(35.4%) 상승했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1월~2월) 대비 5대 범죄 검거율(21.3%) 상승했으며 교통사고는 16% 증가했으나 부상 발생은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는 지역사회 맞춤형 범죄 방활동 전개, 민·관 치안공동체인 평택형 시민안전모델의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치안 안정화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정진 서장은 “이런 다양한 범죄 발생 분석을 통해 이제는 지역경찰관서별 자체적인 치안 안정화 노력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범죄예방 대응과를 중심으로 치안 빅데이터 관련 자료 분석 및 공유 더불어 지역별 셉테드사업 추진 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장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상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치안 관련 9개 시민단체, 평택시와 평택경찰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치안협의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됐으며 회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발표 ▲평택시 치안 현황 및 교통사고 현황 관련 발표 ▲안건관련 발언과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경찰서‧소방서와의 협력방안 모색, 방범 시설물 개선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오늘 치안협의회를 계기로 민‧관‧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가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 논의된 협조 요청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평택경찰서장은 “치안협의회를 개최하는데 협조해주신 시장님께 감사 인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평택시의 치안 안정화를 위해 치안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회장 현광수)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6일 고덕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덕면에 거주하는 노령층을 대상으로 관내 32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범죄 예방과 스마트폰 활용법을 교육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23년도 고덕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제안돼 추진하게 됐다. 고덕면 주민자치회 역사·마을공동체 분과에서는 마을별 수요 조사 및 일정 조율, 활동 보조, 사진 촬영 등 역할을 분담해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광수 주민자치회장은 “전화 금융 사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그 수법이 나날이 교묘해지는 상황에서 범죄에 더욱 취약한 노인 층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2회에 걸친 교육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범죄 피해 예방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덕면을 위해 개인 시간을 할애해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