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일 2023년 농식품 관리 보조금 효율화 및 사업정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평택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 자체 보조사업 등의 추진 및 보조사업 집행 후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농업인과 수요자 중심으로 농업 보조금을 관리하고 있어 지자체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스템은 고령화된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영농자재 신청을 복잡한 서류 대신 1장의 신청서에서 원스톱으로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영농자재 신청 시 중복 신청을 방지해 보조금 부정수급과 사업관리 개선 등 농업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농업인이 필요한 농림축산식품분야의 농식품부 및 경기도 사업은 물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 자체 사업의 농업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지원될 것”이라며 “농업인이 필요한 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음 달 10일까지 ‘시설원예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농협을 통해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돼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농가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요령’ 제4조에 따라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유류 구매전용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농가·법인이여야 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3개월간(10월 1일 ~ 12월 31일) 신청자가 구매한 난방용 면세유에 대해 월별·유종별 평균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마감일까지 면세유 관리농협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확정된 보조금은 면세유류 구매전용카드 결제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이번 유가 연동보조금 지원으로 경영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모두 신청해주길 바란다”며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2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72개 사업 200억원 규모의 사전 신청된 사업을 심의했으며 심의결과 63개 사업 175억원 규모를 확정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체육문화공간 확충·개보수를 위한 학교환경 개선사업과, 무상교육·무상 교복지원 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사업, 위드코로나 시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교육기반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사업을 중점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문화체육공간 확충·개보수 등 환경개선사업 70억 원 ▲중·고생 교복지원 8억원 ▲교육취약계층 지원 및 통학차량 지원사업 등 26억원 ▲빛깔있는 우리학교 등 혁신교육지구사업 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통학여건 개선을 위한 통학 차량 지원사업 3억 5000만원, 학습 격차해소를 위한 스마트스쿨 2억 5000만원 확대 지원은 지역사회가 체감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보조금24’ 서비스를 확대 준비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보조금24’는 정부24 홈페이지에서 로그인만으로도 중앙 및 지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4월 28일부터 운영 중이며 오는 12월부터는 지방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확인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 준비 중이다. 이에 맞춰 시는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조금24’조회 창구를 대폭 늘려 운영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보조금24를 통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공공서비스 혜택을 더 쉽고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