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박상문)는 지난 23일 오후 성가의원(원장 김보연 안성시 장기로 39, 2층)과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상문 소장, 김보연 원장, 진종국 보호관찰위원 안성지구협의회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24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심리상담 전문가들과 협력해 보호관찰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올해 중점추진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약물치료와 심리상담 등 맞춤형 개입과 실질적인 치유 효과를 돕고 정신질환 보호관찰 청소년 치유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에는 평택시에 소재한 윤정신건강의학과의원, 해바라기심리발달센터와 약물치료, 심리평가,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평택보호관찰소 내에 청소년마음건강센터 틔움(Sprouting Minds)을 설치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초기 심리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 계획을 수립해 심리상담을 제공해오고 있다. 여기에 평택·안성 보호관찰 협의회(회장 이창선)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지난 15일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6일 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올해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자 및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이 주인공으로 이들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행사를 후원한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 김영기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둔 보호관찰 청소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더 다채롭고 유용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소협의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지난 4일 추석명 절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보호관찰 대상자 중 보호관찰 태도가 양호한 15명에게 추석 선물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선물세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세트를 받은 한 보호관찰 대상자는 “법을 어겨 보호관찰을 받게 되면서 많이 위축된 상태”라며 “선물세트를 받게 되니 힘이 되고 기쁘며 다시는 가족과 이웃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모든 국민들이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시기 바라고, 특히 생계가 곤란하거나 홀로 명절을 보내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돼 있다는 생각을 갖지 않기를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권태호)는 26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정장선 시장과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방안에 관한 업무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에는 평택보호관찰소장을 비롯해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김영기) 임원 4명도 함께 자리했다. 김영기 협의회장은 ‘평택시 범죄예방활동 및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한 보조금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권태호 소장은 “최근 늘고 있는 정신질환 대상자 및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 귀를 위해 평택시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보호관찰소 및 보호관찰소협의회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보건소, 평택시장학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등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