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지난 24일 보호관찰위원 및 보호관찰 청소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대일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보호관찰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결연을 통해 보호관찰위원이 보호관찰 청소년의 멘토가 돼 매월 1회 이상 만나 가족, 진로, 교우 관계 등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주고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해줄 예정이다. 김영기 관찰소 협의회장은 “지난 7월 출범한 심리‧상담분과위원들을 중심으로 멘토단이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은 물론 인생선배로서의 지혜도 함께 나눠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보호관찰위원 직무 중 매우 중요하고 난이도가 높은 업무“라며 ”청소년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평택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이날 결연식에 참석한 보호관찰 청소년 6명에게 학업장려금 6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는 지난 13일 평택·안성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 4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관찰소에 따르면 보호관찰위원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시행된 이번 교육은 상담기법, 사회봉사 집행 감독 방법 등 실무 중심 교육과 더불어 국제사이버대학교 김재경 교수의 보호관찰 면담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김영기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관찰 제도에 대해 더 폭넓게 이해하게 됐다”며 “보호관찰 대상자 지도와 상담 등 현장 직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스킬을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규용 소장은 “보호관찰위원들은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가장 앞장서 지원하는 분들이기에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가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중추기관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좋은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 앞서 전일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3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