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 282감시대는 2일 어청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발 봉사활동을 펼치며 민.군 상생을 실천했다. 2함대에 따르면 어청도는 민간 이발소와 미용실이 없어 주민 대부분이 가정에서 직접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282감시대는 이러한 불편 사항에 도움이 되고자 이날 부대 이발실을 개방했으며 부대 이발병인 최민구 일병이 주민들에게 정성껏 이발 봉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주민들을 위해 부대 차량을 제공해 안전한 이동을 돕는 등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발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부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민구 일병은 “군인으로서 나의 특기를 살려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 며 “군 복무 동안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적극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을 계획한 282감시대 오인영 소령은 “도서 지역 특성상 생활 편의 여건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자 이발 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82감시대 매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연규창)와 평택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동옥)는 지난 19일 평택시새마을회관에서 읍면동 남·여 새마을지도자 30여 명과 함께 ‘이웃찬 행복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20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겨울 김장 김치를 나눈 홀몸노인과 소외 이웃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동옥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드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맛 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만든 1000 세트의 밑반찬(깍두기, 장조림, 멸치볶음)은 각 읍면동으로 배부돼 홀몸노인과 소외 이웃에 전달됐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노미화)는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청북읍에 따르면 이번 봉사 활동에는 노미화 회장과 회원 4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장조림, 오이지무침, 호박빈대떡 등 정성 가득한 반찬을 손수 만들었다. 완성된 반찬은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4가구에 직접 전달됐으며, 반찬과 함께 안부도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식탁에 온기가 더해져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월 이웃들을 위해 정성가득한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필임)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문가 무료 상담 봉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비전1동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상담 봉사는 비전1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의 회원, 자문위원으로 있는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직접 상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법률 상담을 위한 법무사, 2주 차에는 부동산 관련 문의를 위한 공인중개사, 3주 차에는 고용 및 노동 문제 상담을 위한 노무사, 4주 차에는 세금 관련 상담을 위한 세무사가 각각 참여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상담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쉽고 편안한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필임 회장은 “전문가분들의 재능기부 덕분에 더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눔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경 비전1동장은 “비전1동은 이웃 간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서탄면 한국자유총연맹(회장 차순화)은 지난 28일 홀몸노인과 취약계층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29일 서탄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차순화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을 지역 내 차상위계층 가구와 홀몸노인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차순화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은 건강관리가 어려울 때”라며 “중복을 맞아 삼계탕 한 그릇에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과 사랑을 담아 직접 가정방문을 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신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KG 모빌리티(KGM)는 28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KGM에 따르면 지난 25일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회원들이 평택시 북부지역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과 화장실 등을 청소하고 청소 용품과 밑반찬 등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몸노인들의 건강과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서다. 여름철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의 청결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을 통해 노인들의 정서도 함께 돌보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월에는 봉사단원들이 ‘농업회사법인㈜ 히비스커스(평택시 소재)’ 무궁화 농장을 방문해 잡초 제거와 가지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단법인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 산하 지부인 ‘히비스커스’는 무궁화 농장을 운영하며 무궁화 관련 교육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무궁화 묘목을 나눠주는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4월에는 ‘안다동물보호소(평택시 소재)’를 방문해 시설 환경 정비와 함께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부족한 일손 지원은 물론 생명과 동물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4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 상오리에 위치한 딸기농장에서 호우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25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복구 활동은 지난 1차 지원에 이어 2차 복구 협조 요청에 따른 조치로 우채명 서장을 포함해 총 10여명이 함께했다. 피해 농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로 작물과 시설물에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비닐하우스 내부는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인해 복구 작업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평택해경은 농장주와 함께 무더위 속에서도 파손된 농작물 정리와 하우스 내 배수·청소 작업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우채명 서장은 “현장을 직접 보니 마음이 무거웠다”며 “비닐하우스 안은 찜통 같았고 오랜 시간 땀 흘려 가꾼 농작물이 한순간에 망가진 모습을 보며 농민들의 절박함이 절실히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해양경찰도 국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금 느꼈다”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자원봉사나눔센터(회장 송문호)는 지난 14일 여름을 맞이해 신장2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5일 신장2동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국제중앙시장과 국제로 등 주요 도로를 따라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송문호 회장은 “무덥고 지칠 수 있는 여름에 이웃 주민분들이 깨끗한 주변 환경을 보며 마음만큼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라 동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나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고 쾌적한 신장2동을 만들도록 동 직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이혜영)는 지난 8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9일 통복동에 따르면 이날 참여한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은 제철을 맞이한 오이 400개를 직접 손질한 후 오이지를 담가, 2주간의 숙성을 거쳐 통복동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와 관내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 통복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된장, 간장,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매달 초 통복동 이웃들에게 보내고 있다. 이혜영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오이지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오이지를 활용한 시원한 음식을 만들어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경수)는 지난 7일 도일동에 있는 음식점 용궁(도일동 1166-7)에서 지역 내 경로당 노인 30명을 초청해 짜장면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8일 송탄동에 따르면 봉사활동은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행사로 무더운 여름 노인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경수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며 더 따뜻한 송탄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탄동 동장도 참석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짜장면 식사 나눔, 명절 음식 배달 등 정기적인 식사 봉사를 열어 건강하고 행복한 송탄동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