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와 용인시가 지난 12일 용인시청에서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의 서울 방향 진입로 설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13일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건의문 작성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백군기 용인시장이 함께했으며 공동건의문은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양 지자체는 경기 남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부산 양방향 통행로 개설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IC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오는 5월 개통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전액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해 추진하는 신설 나들목이다. 남사진위IC는 부산 방향으로만 개통돼 평택시 진위면, 서탄면, 북평택 지역 주민들과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주민들의 서울 방향 진출입로 증설을 적극 건의하고 경기도에서도 적극 지지하고 있다. 남사진위IC가 상하행선 양방향으로 개통되면 이 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 오산IC를 경유하지 않아도 돼 약 15분(약 6.5km) 정도 이동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추산됐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가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개체한 이번 부산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개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과 우리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농특산물 가공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우수업체 시상에서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 등 단연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대상’의 영예도 안았다. 여기에 경남부산지역 방송을 통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위드코로나를 대비해 농특산물의 홍보를 통한 소비촉진과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시 홍보부스를 찾아 평택시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