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복지재단 신임 최을용 사무처장 취임식이 8일 재단 강당에서 열렸다. 신임 최을용 처장은 지난 22년간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 처장은 평택복지재단 산하시설인 평택시가족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하면서 평택복지재단과 산하시설에 대해 이해가 높고 종사자들로부터 많은 신임을 받는 것은 큰 강점이다. 취임사에서 최을용 처장은 “지방공공기관에 대한 효율성과 책임성이 강조되는 만큼 평택복지재단도 그에 부응 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재단직원, 평택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복지재단은 평택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평택시에서 출연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평택시가족센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노인복지관, 팽성노인주간보호센터,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8일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이관우, 최선자, 김명숙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재단과 산하시설과의 교류방안 ▲재단의 전략적 목표 및 역할 ▲직원 역량 강화방안 등에 대해 질의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달 24일 제정된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며 “후보자가 재단 사무처장으로서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 할 예정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이 지난 19일 윌러드 벌슨(Willard M. Burleson III) 미8군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재단에 따르면 차상돈 사무처장은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날 퇴임했으며 지난 2019년 부임 후에는 주한미군 관계자 및 미군 커뮤니티, 지역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주한미군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한미 우호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윌러드 벌슨 사령관은 지난 19일 미국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팽성국제교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이날 퇴임하는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윌러드 사령관은 “항상 주한미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차상돈 사무처장은 “퇴임일에 이렇게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이라며 “그간 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주신 사령관님께 저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했다. 재단은 지난 2014년 설립 이후 주한미군의 평택 생활 지원과 시민과 주한미군 교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교류재단은 하반기에도 한미학생교류, 한미동호회 등 다양한 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정문호 (재)평택복지재단 신임 사무처장이 3일 취임했다. 재단에 따르면 정문호 신임 사무처장은 33년간 민간 및 공공기관에 근무한 경력이 풍부한 행정전문가이고 동시에 유료양로원, 노인상담소, 법무부갱생보호공단 등 사회복지실천현장 경험이 많고 동료들로부터 친화력과 추진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 복지전문가이다. 정문호 신임처장은 지난 1991년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 임용돼 평택시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신평동장, 팽성읍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 보건복지부(사회복지정책실)에 파견근무를 하면서 중앙정부의 복지정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경력이 있는 전문가이기도 하다. 정문호 사무처장은“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복지재단과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평택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