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 검증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8일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19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청문회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이관우, 최선자, 김명숙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청문회에서 위원들은 ▲재단과 산하시설과의 교류방안 ▲재단의 전략적 목표 및 역할 ▲직원 역량 강화방안 등에 대해 질의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달 24일 제정된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며 “후보자가 재단 사무처장으로서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 청문 경과 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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