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관할 공유수면에 대해 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 허가 시설 73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조건 준수 현황 및 이용 실태, 공유수면 무단 점용·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 등이다. 점검 후에는 확인된 불법행위에 대해서 관련 법에 따라 사법기관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 과장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만들고 공유수면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28일 경기도 최초로 학교에 ‘공기정화장치 사용 설명서’ 제작해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설명서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과 관리를 돕기 위해서다. 현재 지역 내 모든 학교에는 공기청정기나 공기순환기와 같은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이를 가동해 교실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마다 다양한 종류의 공기정화장치가 사용되고 있어 기기별 사용법과 관리방법에 대한 일관된 지침이 필요했다. 평택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사용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T/F 팀을 구성, 운영했다. 이 팀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별 간단 사용 설명서(11종) ▲업무담당자를 위한 유지·관리 설명서 ▲미세먼지 피해 예방 교육자료를 제작했다. 간편 사용설명서는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제품에 따라 맞춤 제작됐으며 각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 형태로 제작해 필요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학생들이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21일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전기나 기름보일러보다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때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안전 사용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화목보일러 가까이 소화기, 물동이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료 한 번에 많이 넣지 않기 ▲주기적인 보일러 연통 청소 등이 있다. 김승남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 원인 대부분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이라며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관리자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총 22곳의 지하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소이온농도(pH)가 기준치 아래로 측정돼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이 인근 지하수까지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오염수가 유입된 관리천 인근 200m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2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간이 검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pH 농도는 최저 6.39ppm에서 최대 8.03ppm으로 측정돼 농업용수로 지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pH 농도가 6.0ppm 이상 8.5ppm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지하수의 수질보전 등에 관한 규칙). 시는 향후에도 범위를 넓혀 농업용수 사용 농가 40개소를 대상으로 지하수를 채취해 오는 1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수질 분석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천 인근에서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농가들이 이번 사고로 크게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며 “이번 검사로 아직 지하수에는 오염이 확산되지 않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11일 난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3대 전기 난방용품 사용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3대 전기 난방용품은 전기난로·전기장판·전기열선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용품을 말하며 작은 부주의에도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볼 수 있어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기 난방용품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 제품 구입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보관 시 접는 행위 금지 ▲제품 훼손이나 전원코드의 이상 여부 확인 ▲전기용품 주변 가연물 제거·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특히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라텍스 소재의 매트리스나 베개 등은 전기장판이나 전기매트 위·아래에 겹친 채 사용하면 축열로 인한 발화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므로 절대 함께 사용해선 안된다. 김승남 서장은 “난방용품 사용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이에 동참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공유수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 점검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이하 ‘사용’이라 한다) 허가 시설 68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목적 외 사용, 무단 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와 연안에 방치된 폐선박의 존재 여부 등이다. 평택해수청은 점검 중 확인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박승희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관할 공유수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공유수면의 무분별한 개발과 이용을 예방하고, 합리적인 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관할 공유수면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9일 평택해수청에 따르면 점검지역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부터 충청남도 당진시 송산면 성구미에 이르는 약 11만4000㎢의 항만구역 내 공유수면으로 점용·사용허가 시설 70개소를 포함한 평택·당진항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유수면 사용 허가 조건 이행여부, 공유수면 무단 사용 및 불법매립 여부 등이다. 아울러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과 계도를 병행 실시하되 고질적이고 악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이수호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관할 공유수면을 효율적이고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척사대회’란 용어 대신 ‘윶놀이대회’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도 공식명칭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의 윷놀이는 귀밝이술 마시기, 부럼 깨물기, 오곡밥 먹기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전통으로 자리 잡혀 왔다. 각 마을에서 펼쳐진 윷놀이대회는 ‘던질 척(擲)’의 ‘수저 사(柶)’를 사용해 ‘척사대회’로 불려 왔다. 하지만 한자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들에게 ‘척사’의 뜻이 쉽게 해석되지 않고 쉬운 우리말인 ‘윷놀이’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는 용어 순화를 민간에 당부했다. 또 시가 주관하는 행사에서도 ‘윷놀이대회’를 공식명칭으로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이나 단체에서 열리는 척사대회를 모두 윷놀이대회로 명칭을 변경해 진행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전통은 함께 즐기면서 다음 세대로 계승될 수 있어야 한다”며 “요즘 젊은 세대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윷놀이’를 공식 명칭으로 활용한다면 정월대보름의 전통은 더욱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 기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 평택시 팽성읍 주민자치회(회장 신희철)는 지난 24일 팽성 우미어린이집에서 25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화기 사용 생활 안전교육 실시했다고 밝혔다. 25일 팽성읍에 따르면 이날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전문강사 이범호 씨를 비롯해 강사 2명, 보조강사 1명이 심폐소생술 시연 및 소화기 사용법을 훈련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훈련은 인체에 무해 연기 분사 방식의 특수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해 동들도 안전하게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신희철 회장은 “교육용 소화기를 활용한 체험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고 취약계층인 어르신 및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폐소생술 등 소화기 사용 생활 안전교육은 팽성 우미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팽성노인복지관 및 청담고등학교 소방안전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송탄소방서 23일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화목보일러 및 난방기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어 각 가정의 화목보일러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땔감을 구하기 쉬운 농‧산촌에 주로 설치가 돼있어 인접 산림에 불이 번져 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가스보일러와 달리 관리 등 안전관리 규정이 명확하게 규정돼 있지 않아 예방관리에 취약해 위험성이 큰 편이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을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는 초기소화가 가능한 소화기를 비치 ▲나무연료를 투입 후에는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투입구를 꼭 닫기 ▲3개월에 한번 연통 청소를 실시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받도록 해야한다. 박승주 서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특히 보일러 가까운 주변에 목재 등 가연 물품을 보관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