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부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됐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재활용품을 넣은 봉투와 종량제봉투의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5일 새로운 CI( 기업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신규 CI는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과 재단이 추구하는 가치를 색상과 이미지로 형상화해 로고와 텍스트 복합형태로 제작됐다. 심벌마크는 평택시로컬푸드 영문(Pyeongtaek Local Food) 이니셜로 P는 국제도시로 뻗어 나가는 평택시를 하늘, 강, 바다의 파란색으로 F는 평택시 고유의 농촌자원을 갈색으로 배색했다. 그사이의 L은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로컬푸드로 연두색으로 표현했다. 최호경 경영기획팀장은 “평택시는 국제도시로 발전하는 가능성과 천혜의 농촌자원을 가지고 있는 도·농 복합도시”라며 “재단의 역할은 로컬푸드를 매개로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함께 잘 사는 지속 가능한 평택시를 만들어나가는 것으로 생각한다”전했다. 이어“이번 CI는 이런 의미와 의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민법’,‘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평택시 로컬푸드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서 지역 경제 선순환과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