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우채명)는 지난 27일 해경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8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여름철을 맞아 생명 나눔의 실천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의 이동 헌혈버스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평택해경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우채명 서장을 비롯한 20여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헌혈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생명 나눔 운동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하는 해양경찰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은 매년 ‘사랑의 헌혈’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치안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클릭평택 김용석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 송탄보건소는 지난 26일 송탄출장소 로비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7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생명나눔 문화를 시민 일상 속 실천으로 이끌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바로알기’ 퀴즈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기기증 절차와 기증자 예우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으며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도 병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평택보건소(031-8024-4324), 송탄보건소(031-8024-7221), 안중보건지소(031-8024-8611)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소방서(서장 김진학)는 지난 7일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시민과 대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4일 오후 12시17분쯤 평택시 비전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났다. 사고를 목격한 김재준(GN산부인과 의사)은 의식 없이 쓰러져있는 남성을 발견 후 차량 내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여기에 정승원, 우석현(사랑인한의원 한의사)은 사고를 보고 진료실에서 나와 환자를 차량 밖으로 이동시켰으며 3명은 소방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하며 환자 소생에 크게 기여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펌뷸런스 대원(이달승 소방위, 박건형·조성호 소방교, 정요한 소방사)과 구급대원(박종민 소방장, 김채림·박재학 소방사)은 심정지 환자를 현장에서 14분간의 전문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이 회복된 상태로 병원에 이송했다.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후유증 없이 퇴원해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구급대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진학 서장은 “시민의 초기 처치와 대원들의 적절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이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일 국제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보건소는 생명 존중 문화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7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자살위험 신호를 확인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조기 발견 및 전문기관에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교육 ‘보고·듣고·말하기’를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국제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하는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킴이 활동을 수행하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청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생명지킴이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은 지난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진학 평택소방서장을 만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4일 의회에 따르면 강정구 의장은 새로 부임한 김진학 서장을 만난 자리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소방관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양 기관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평택소방서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화재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 의장은“시의회는 소방 공무원 분들의 업무 환경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위원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소방서,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 책임자와 전문가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전국·경기도·평택시 자살통계 및 자살 심각성 공유 ▲2024년 자살예방 중점사업 및 추진성과 보고 ▲2025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보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사회 1차 의료기관 방문 환자 중 우울 증상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연계 방안 ▲종교단체 등 자살예방 교육 확산을 통한 대상자 상담 연계 ▲청소년 및 노인 대상 우울증 관리 환경 조성 ▲위기상황의 자살고위험군을 처음 대면하는 경찰, 소방 그리고 정신 전문요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가는 방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다음 해 자살예방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회장 황미애)가 지난 6월부터 시작한 ‘2024년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공연’ 사업을 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공연’ 사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생명에 대한 존엄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뮤지컬 공연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6월 27일 송현초등학교 ▲7월 17일 평택중학교 ▲7월 22일 모산초등학교 ▲8월 22일 진위중학교 ▲9월 6일 서탄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총 1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회 공연을 진행했다. 황미애 회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물리적 폭력을 넘어 사이버 폭력까지 성행하며 심각한 범죄로 대두된 것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크다”며 “학생들이 뮤지컬 역할극을 관람하며 평생토록 피해자에게 상처를 남기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간접적으로 느끼고 폭력 발생 시 대처법도 배우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8일 평택고덕지역 LH(한국주택관리공사) 2개소 관리사무소와 ‘자살예방·정신건강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9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단지별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협약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입주민 관련 정신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에 관해 적극협의하는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위한 협조체계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단지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홍보 및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해 입주민의 정신과적 문제 확인을 위한 집중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입주민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단지 내 자살 예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해 여러 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무료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달 4일부터 30일까지 북부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5개소 원아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그림자 인형극 ‘나-너, 우린 모두 소중해’를 공연했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 공연 제작 전문업체에 위탁했으며 10월뿐만 아니라 이달에도 공연이 진행돼 ‘현대 창작 그림자 인형극’이라는 장르를 유아들에게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생명 존중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유발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핸드섀도우를 활용한 동물 만들기, 생명의 소중함 이해, 창작곡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또 아이들의 시각에서 타인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책임감을 높이고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024-7226)로 문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시장 정장선)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2022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해 자살에 대한 위해성과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기 위해서다. ‘2022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공모주제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부설)를 대표할 수 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주제의 적합성(30%), 창의성(30%), 활용성(20%), 대중성(20%)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이 선발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30일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평택시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홍보 및 홍보물 제작 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양식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