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했던 이해영 후보와 지지자들이 “선거 당시 선거인 명부 작성에 오류가 있다” 주장하며 불복을 선언했다. 지난 27일 이해영 후보 등은 평택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중읍, 오성면, 통복동, 팽성읍 등 4개 지역이 대의원 구성 규정 등 절차상의 문제로 대의원 추첨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청북‧포승 등 7개 지역이 대의원 구성조차 조차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장 선거 관리 규정을 위반해 구성한 선거인단 명부에 의해 투개표가 진행됐다”며 “오늘 위법한 행정행위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는 뜻에서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체육회장 선거인단 구성 규정과 근거 ▲읍면동 체육회 구성 현황과 대의원 자격 근거 ▲선거인단 자격과 절차 등을 공개할 것과 특별감사위원회 설치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25개 읍면동 가운데 북부지역은 읍면동 체육회가 100% 구성돼 있으나 서부와 남부지역은 11곳도 구성돼 있지 않다”며 “평택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통해 결과를 밝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치러진 민선 2기 평택시체육회 선거에서는 선거인수 248명 가운데 216명이 투표에 참여해 박종근 후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평택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평택토론위)는 오는 26일 오후 10시부터 90분동안 ‘평택시장선거 후보자토론회’를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을 통해 중계방송한다고 밝혔다. 17일 평택토론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에 따라 실시되며 기남방송 임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후보자는 2명[기호1번 정장선(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최 호(국민의힘)]이 참석해 각 후보의 공약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평택토론위는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를 위해 모바일과 인터넷(tv.debates.go.kr, 유튜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을 통해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는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유권자는 언제 어디서든 후보자 토론회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토론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정책과 자질을 비교해보고 가장 적합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을 당부했다.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국민의힘 전신 한나라당 도의회 대표의원을 지낸 최호 전 의원이 4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먼저 최호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들은 내로남불 정권과 막발 후보에 대한 심판을 내렸다”며 “이번 평택시장 선거는 우유부단하고 무능한 민주당 시정 4년에 대한 평가와 함께 윤석열 정부와 함께 첨단산업 경제 일류도시 평택을 만들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추진하고, 미군기지 주변 고도제한 와나화로 구도심 개발사업 추진 활성화 등도 추진하겠다”며 “윤석열 정부, 평택시민과 함께 힘있는 변화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3월 24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행복한 평택 만들기 현안사항을 직접 보고하고 흔쾌히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대통령 당선인 서명을 받았다“며 ”윤석열 정부와 힘을 합쳐 평택시 도약을 위한 모든 역량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GTX-C노선 평택 연장에 정부 지원, 평택 스마트 환경관리센터 구축 국비 지원, 평택 랜드마크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개표된 투표지가 자동 분류되고 있는 모습. [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참관인이 봉인지가 두장이 붙은 투표함에 대해 선관위 직원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선거 참관인이 봉인지가 두장 붙은 선거함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8시 10분쯤 첫 번째 투표함이 도착해 개표장으로 들어가오 있는 모습.[사진=이석구 기자]
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지난 2일부터 함정근무자 2700여명을 대상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거소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 2함대에 따르면 사전투표소 및 선거 당일 투표소 이동에 제한이 있는 함정근무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투표용지를 송부받아 지난 2일부터 함정 내 지정장소에 임시투표소를 만들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수립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했다. 함대 선거업무를 주관하고 있는 인사참모 방경준 중령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병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병들이 불편함 없이 투표 할 수 있도록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함대는 3일 거소투표 기간 중 임무 수행 중인 함정들을 대상으로 직접 해상으로 이동하며 투표용지 이송 및 회수를 진행하는 등 장병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