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평택 이석구 기자 /
전국 동시 새마을 금고 이사장 선거가 다음 달 5일 치러진다.
평택에서는 평택.서평택.송탄 등 3곳에서 선거가 치러지며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사진=선거관리위워회 캡쳐]](http://www.xn--py2bn03bbjav3h.org/data/photos/20250209/art_17403729952364_9eedb8.jpg)
이중 서평택새마을금고의 경우에는 1명의 후보자만 등록해 단독 후보로 등록한 이계문(59) 전 경기도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장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전국 1101개 금고에서 총 1542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선거운동은 다음 달 4일까지 선위탁선거법에 규정된 선거운동방법 중 선출유형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이번 전국 동시 이사장 선거는 총자산 규모 2000억 원이 넘는 금고는 회원 직선제로 이하는 총회나 대의원제로 금고마다 다르게 진행되며, 평택은 평택중앙새마을금고와 서평택새마을금가 직선제로 송탄새마을금고가 대의원제로 선거가 치러진다.
후보는 현행 새마을금고법상 ▲금고 임원으로 6년 이상 근무 ▲중앙회 또는 금고 상근직 10년 이상 근무 ▲금융 관련 기관 공무원 10년 이상 근무 ▲금융위원회 피감 금융사 10년 이상 근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평택새마을금고 출마자는 오진섭(63) 전 평택새마을금고 전무, 김성환(70) 현 평택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등이다.
송탄새마을금고는 김창기(57) 전 송탄새마을금고실무책임자, 안영철(65) 전 송탄새마을금고 감사가 경쟁을 벌인다.